자막 번역 및 제작
그리고리 도브리긴
세르게이 푸스케팰리스
감독
극지대에서 보낸 지난 여름
- 어디 갔다 왔어?
열이 장난 아니던데요
400뢴트겐까지 갔어요
- 계수기 달아놓고...
곰 앞에서
보게되면 말이야
맞네
나 없을 때
주인공 놀이는
나랑 교대만
사고 없이
정기 점검이었는데요
이 쪽에 있는
서쪽 절벽 말이에요
안개 관측소다
1982년에 철수했지
- 누군데요?
1981년에 누가
교신할 시간이다
"페어리" 응답 바람
"페어리" 응답 바람
"페어리" 나와라
"페어리" 응답 바람
잘 지냈나
그래, 볼리디아
- 스타스네, 지금 내 근무야
그래, 스타스
자네 부인이
읽어줘?
이 친구가 아직
읽어줘?
그래
"내일 엄마네 집으로 가요
"마샤와 마트베이가, 스마일"
들었어?
크게 말해봐
마지막은 됬고
"마샤와 마트베이가, 스마일"
뭐라고 보낼까?
"스마일"은 이모티콘이에요
이렇게 보내줘
"사랑해, 어머님께 안부 전해줘"
지표부터 송신 시작-
32-999
70-503
10-013
20-001
30-087
40-094
87-030
50-1 1 2
1 1, 사선 표시
70-00, 사선 표시, 이상
수신 확인
통신 대기
계측 자료 송신 이상
수정
55-140
다음 근무까지 잔다
임마!
유류고 갔다오자
이리 와봐!
연료 탱크에 아직
들기나해
배도 오고 있어요
그런게 있어
저한테 왜 그러시는...
침 발라
daeyeongsuh@gmail.com
수정/배포/피드백
알렉세이 포포그레브스키
- 방사선 측정하고 왔어요
- 탄창 줘봐
그따위로 해봐
자리 비우지마
집에 가서 해
잘하면 되는거야
건물은 뭐에요?
- 수로학자들
곰한테 죽었거든
세르게이
- 뭔 상관이라고
문자 보냈네
뭘 모르나보네
읽어봐
키슬로보스크에 있을게요"
웃는 표정 같은거요
확인 바람
통신 대기
해마 고기 챙겨먹고
두달 치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