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시 입니다
타니시 씨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이 돼셨어요
뭐랄까 미안해요 노래들으면서 웃어버려서
몇살이 됀거야?
29살입니다
이제곧 서른살 이네?
네 뭐.....
실례해요
그래도 말야 괜찮아?
생일에 이런곳에 와버려서..
난 남자친구라든지 놀데 꽤 많은데 말야
오늘은 어째 좀 한가해서 너랑 전화한거거든
나 꽤 수다쟁이라서 얘기하는거 좋아하기도 해서말야
치하루 입니다
여보세요?
나 지금 이케부쿠로에 있는데...만날까?
정 만나고싶어하면 만나줄께
미안 오늘 몸이 좀 나빠서
아니에요
자..그럼 다음에 봐
왜...그래?
너.. 만나고나서부터 제일 기쁜표정 짓고있네?
만난후부터 동정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말야..
계속이었어 만나고 나서부터 계속
아니 그건...
너한테 사람을 그딴눈으로 볼 권리가
왜 생일에 테레쿠라(전화방)는 온거야
너임마 쌓였잖아 붕가붕가 하고싶었어 참지 못하는거잖아
시끄러 너보단 내가 틀려먹진 않았어
내 쪽이 정상이란 말이다
좀 놔라고 돼지년아!
뭐라고 돼지?
까불지말란말야!
여자라고 쉽게 보지마이 새꺄
죽어버려라 이 돼지년아!
뭐라고 이 망할자식아?!
거기서 조루 새끼야!!
변태!!!
도둑이야!!!!!!
후밍?!
토시군 오늘 저녁밥 어떻게 할꺼야?
집에서 먹을꺼야
그럼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아무꺼나 괜찮아
칠칠지 못하네
자 오키
에~ 좀 있음 9월달인데말야
각자들 재고 줄여서 소화할수 있도록...
타니시씨 여친에게 한방 당하기라도 했어?
그녀가 덤벼오면은 이렇게
쓸데없는건 맞지말고..
마지막으로 사장님께서 한말씀?
특별히 없다
자 이상
알겠심다
아 그러고보니 요전에 술모임 어땠어?
뭐..그냥 그럭저럭?
근데 너 숨어있었지?
금요일은 약혼자와 같이 있었어
결혼 확정하고 어울리기 참 어렵네
뭐 이것저것 하고있긴한데..
타니시씨 영업끝날때 까진 쌓인거 참아주세요
아냐 니들 전화방가서 여자 데리고와
무리에요 거긴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 전화밖에
근데 전화방 아직도 있었던가?
응 아직 있대 아마 아직 있을걸
하하 어떤 최하의 녀석?
그런덴 루저들이 가는 장소잖아
곤란한데 저넘
안녕하세요
좋은아침 입니다
지금부터 영업나가시는거에요?
네
그쪽은..?
생일 축하해요
이제부터 친하게 지내주세요(^0^)/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쓸데없는말은 번역 안할께요 7.47시작)
너 지금 쌓였지 새꺄 너 임마
오지 않았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