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살클럽 자막팀 club.clubfos.com/mansal

 

번역 및 싱크 : 리라

 

로봇 Endhiran

 

신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

 

명성을 떨치려고 일어나...
실리콘으로 만들어졌네...

 

미로 같은 전선줄과

 

하드 디스크 메모리와

 

영생의 신체를 타고나 생명을 얻었네.

 

영원한 생명...

 

제 육감이 통합되어 더해지고...

 

일곱번째 감각을 생성하기 위한 실험을 하네...

 

신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

 

신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

 

신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

 

인류에 변화를 가져다 주네...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들어주려 하네...

 

노력을 쏟아부어 세상을 바꿔주오...

 

모든 생명에게 선한 기운을...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되게 살라...

 

박사님, 택배가 왔습니다.

 

보내신 분: 사나

 

품목: 꽃

 

메세지: 보고싶어요

 

여기다 두게나.

 

프로세서를 켜주세요.

 

좋아, 그렇게만 움직여라.

 

젠장맞을 바퀴벌레!

 

한대 맞을 필요가 있었지 뭐!

 

이제 아기처럼 차고 있네. 언제나 제대로 찰 수 있을까?

 

일어나!

 

걸어!

 

좋아!

 

예이!

 

안돼...안돼...들어올려!

 

- 커피 드세요.
- 고마워.

 

헤이, 알루미늄 덩어리, 좀 진한 커피 좀 갖다줘.

 

2등급한테는 커피 못 준다, 물이나 드셈..

 

- 3등급은 어떠냐, 고물덩어리?
- 미안, 셀프 다.

 

이 연구실에서는 인간존중이라곤 없네.

 

일어나!

 

걸어!

 

자자..그래...

 

그래...걸어...

 

아니, 나처럼 걸어봐.

 

그래...그래...그거야...예스.

 

훌륭해요, 박사님.

 

데이터 전송을 시작할게요,
서둘러 연결해 주세요..

 

나는 지적 대화를 나눌 수 있네...

 

나의 행로는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나가는 길...

 

나의 한계는 하늘 끝까지 무한으로....

 

나는 미래의 지식이지...

 

넌 피와 살로 이루어졌고...

 

나는 각종 재료들도 만들어졌지...

 

너는 한번 뿐인 유한한 삶을 살지만...

 

나는 세대를 거쳐 살아갈 수 있지...

 

이소룡 같은 자세를 취하면

 

멋져..멋져부려...

 

하이, 사나! 오랜만이네.

 

도대체 실험실에선 이메일이나 문자 메세직같은 건 체크하지 않아요?

 

그는 대체 어딨는 거예요?

 

그가 여친이랑 사랑이 왜 필요한 건가요?

 

안에서 살아는 있대요?

 

안에서 전선에 둘러싸여 있어요, 내가 방해하면 화낼텐데요

 

그럼 화나게 만드세요. 사나가 왔다고 전해줘요.

 

얼른 못가요!

 

- 사나, 혹시 여동생은 없나요?
- 없는데요.

 

엄마는요?

 

- 아님 남동생이라도?
- 뭐요?

 

아뇨, 사촌 여동생이라도....

 

제발 당신의 멍청한 시스템을 꺼줄래요?

 

Control + alt + del (응용프로그램 종료명령)

 

방해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했어? 나가 버렷!

 

모터랑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사나.

 

오바마 대통령이 와도 안만날 것 같은데요

 

사나가 왔다고 말했어요?

 

말했죠, 나중에 전화해 달라는데요.

 

전화로 피클이나 담으라고 전해줘요.

 

다시는 안 만나겠다고도 전해주고요.

 

- 안녕!
- 목소리가 너무 날카롭네.

 

헬로우 보이!

 

헬로우 보이!

 

Hello boy!

 

이상. 닷.

 

자네들, 말하는 훈련 좀 시켜주게,
금방 돌아올게

 

알겠습니다, 박사님.

 

헤이 친구! 따라해봐!

 

뭘 그렇게 쳐다 보냐?

 

당나귀, 멍청하긴...

 

내 왼발로 차도 되냐?

 

대답해, 쇠대가리야!

 

제대로 된 훈련을 시켰나?

 

에, 왜 그렇게 일찍 돌아오셨어요?

 

말해봐.

 

헤이 친구!

 

따라해 봐!

 

뭘 그렇게 쳐다 보냐?

 

당나귀, 멍청하긴...

 

내 왼발로 차도 되나?

 

대답해, 쇠대가리야!

 

이게 뭔가? 이게 언어훈련이라고 시킨게야?

 

제가 안그랬어요. 시바가 그랬는데요.

 

전 현대 마드라스 타밀어부터 시작해서 고대 타밀어로 넘어가려고 했는데요...

 

닥쳐!

 

내 10년 연구 업적을 가지고 장난치지마.

 

또 이딴 거나 가르치려 들면 심하게 혼날 줄 알라구.

 

무책임한 멍청이들 같으니!

 

헤이, 고물단지! 우리에 대해 일러바치다니!

 

해체해서 고물상한테 팔아버린다!.

 

헉, 물어뜯을 것 같은데,
야, 가자.

 

로봇.. 로봇.. 많은 언어를 습득했지만

 

나의 부국어(모국어)는 타밀어라네...

 

로봇.. 로봇.. 많은 대륙을 정복했지만....

 

나는 창조주의 노예일 뿐...

 

신인류가 지구상에 내려와...

 

신인류가 지구상에 내려와...

 

신인류가 지구상에 내려와...

 

내 귀여운 로봇!!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안녕, 나는 로봇.
속도는 1 테라 헤르츠.

 

메모리는 1제타바이트.

 

성공이예요, 박사님,
다음은 AIRD 승인만 받으면 돼요, 그쵸??

 

아니, 시바, 모든 게 프로그램 되었지만서두..

 

그는 아직 순진무구한 기계네.

 

아직 아기나 마찬가지야.

 

외부로 데리고 나가서 다른 사람들과 생활하게 해서

 

인류가 더 나아지도록 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연구해야 하고 그 다음에,

 

모든 걸 다 보정한 후에 AlRD로 데려가야지

 

사람들 옆으로 데려가고 싶으신 거군요.

 

닷 (dot).

 

쇼 거리겠는데요!

 

나가요!

 

몇달 만이네, 당췌 머하고 사는거니?

 

그 놈의 연구 때문에 건강을 망치고 있잖아.

 

엄마, 안녕!

 

이 화상은 누구래? 휴가 받은 수행자같구나.

 

안녕하세요, 아빠! 두분 께 쇼킹한 서프라이즈가 있어요.

 

그게 뭔데 아들?

 

와보세요

 

이게 뭐냐?
너랑 붕어빵인데?

 

아니예요, 아빠.

 

우리를 헷갈리게 하지마라, 아들.
자넨 누군가?

 

안녕! 나는 로봇!
속도는 1 테라헤르츠.

 

메모리 1 제타바이트.

 

얘가 너보다 더 똑똑하네

 

아빠, 제가 이 로봇을 개발했다구요. 완전 신기술이예요.

 

이 녀석은 안드로이드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구요.

 

인간형 기계죠

 

이분은 어머니셔..

 

- 어머니!
- 네, 어머니. 어머니께 인사드려.

 

정말 사람처럼 큰절을 하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할 수 있어요, 또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도 할 수 있죠.

 

그렇담 이 쓰잘데기 없는 녀석들은 이제 필요없겠구나.

 

- 아버지!
- 아뇨, 필요해요.

 

얘들이 없으면 누가 매일 로봇을 씻겨주고,

 

속옷이랑 양말을 입히고 신겨주겠어요.

 

너는 박사과정 학생들을 애보개로 전락시키는구나.

 

바시, 밥먹으러 와라.

 

로봇, 너도 와서 뜨거운 이딜리(인도식 떡) 좀 먹으렴.

 

뭐라구요? 양고기 스프도 주실 것 같은데요.

 

얘의 양식은 매일 건전지 두개예요, 엄마.

 

얠 뭐라고 부르니? 이름도 안지어줬니?

 

어머니, 좋은 이름 좀 지어주세요

 

니 남동생을 낳았다면 치티바부라고 지어주려고 했었는데.

 

멋진데요!
귀엽게 치티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나? 치티?

 

치티, 티비 좀.

 

엄마, 제대로 명령 안내리면 엉뚱하게 행동한다구요. .

 

제대로 TV를 켜다오라고 정확한 명령을 내리셔야 해요.

 

바시! 왜 그렇게 일찍 가니? 실험실로 가는 거야?

 

아뇨, 엄마, 머리를 깎고 바로 사나를 만나야 해요,

 

나한테 완전 열받았거든요.

 

- 누가 운전할 건데?
- 치티가 한다!

 

치티가? 말도 안돼!!

 

그런 위험을 무릅쓸 필요는 없는데요, 박사님.

 

안갈 건가?

 

갑자기 배가 아파져서요, 먼저 가세요.

 

자넨?

 

집에 전화하는 걸 깜빡해서요, 먼저 가시죠.

 

운전 모드로 변경.

 

조심하세요, 박사님, 브레이크를 밟는 대신 잡아당길지도 몰라요.

 

- 내가 여기 함께 있는 데 뭐 어때?
- TV 부술 때도 박사님이 같이 계셨거든요.

 

내 지시만 따라야 해.

 

내 허락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마.

 

알았다, 박사.
어디로 가야하나?

 

지도를 봐!

 

멍청아! 브레이크는 왜 안 밟았어?

 

허락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했다.

 

- 에이, 쓸모 없는 놈!
- 새로운 단어!

 

술먹고 운전했냐?

 

아니다, 나는 기름 먹은 차를 운전하고 있다.

 

말대답하지 말고, 운전이나 해.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6밀리 정도 길이로 해줘.

 

멋지게 잘라드립죠.

 

한참이나 안들르셨어요.어디 수행이라도 다녀오신 건가요?

 

일이 바빠서요.

 

- 형제분이신가요?
- 아니요.

 

- 손님도 머리 깎아드려요?
- 필요없다.

 

이건 가발이다.

 

가발이요?

 

- 나이가 몇이신데요?
- 한 날!

 

이 손님이 나를 가지고 놀려드시네요.

 

책이나 읽어.

 

저 분이 몇 페이진지 세시는 건가요?

 

 

 

다른 책 있나?

 

저 책을 다 읽었다고요?

 

다 읽었다

 

전화번호부 밖에 안남았는데요

 

다음 책!

 

- 그것도 다 읽었다고요?
- 그렇다.

 

- 전화번호 다 알아요?
- 다 안다.

 

- 카마라하산의 번호는?
- 14334140

 

그건 다 아는 거고, 내 번호를 말해봐요.

 

- 이름은?
- 바잔 랄.

 

바잔 랄이 11명 있다 이름 첫글자를 말해달라.

 

K 바잔 랄은 3명이 있다.

 

주소를 말해 달라.

 

마나 레디 거리 6번지, 사우카페트.

 

14884030

 

맞혔네, 굉장하다!

 

내 전화번호는 44433311인데 이름이 뭔지 말해보게

 

헬로우, P 피탐바람.

 

안녕, 내 사랑!

 

실연남! 뭔가요?

 

미안해 사나, 제발 용서해 줘.

 

요새 계속 실험실에서 바빴다구.

 

실험실이나 계속 지키시죠, 누가 여기 와달랬어요?

 

화난 건 이해가 가.

 

전화를 얼마나 했게요? 문자랑 이메일은 또 어떻고요?

 

얼마나 많이 찾아갔는 줄 알아요

 

나랑 한 마디나 했냐구요?

 

얼마나 분했는데.

 

봐 사나. 요점만 말할게,

 

요점 1, 일하고 있을 땐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름,

 

요점 2, 내가 요즘 무슨 작업을 했는지 안다면...

 

실례.

 

수업이 있어서요, 무슨 일이든 간데 저녁때 지바 공원으로 와요.

 

닷, 사랑해. 저녁때 만나.

 

여보세요, 딴 생각은 하지도 마요,
로맨틱한 저녁 때문이 아니라, 우리 사랑을 끝내기 위해서니까.

 

사랑을 끝낸다고? 그게 무슨 뜻인데?

 

결혼한 다음에도 기계랑 시간을 보낼 게 뻔하고, 그럼 난 외롭게 버려두겠죠

 

그때 이혼하느니, 지금 끝내요, 그게 더 나아.

 

갈라서요, 당신은 당신 길을 가요, 그 잘나신 길로 가라구요.

 

잠깐! 진정해... 진정하라구..

 

연인 끝내기 동의서예요,
당신이 나한테 썼던 편지다발과,

 

보냈던 카드들이고요,

 

나한테 줬던 책들도 가져가요,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괴짜 경제학!

 

봐요! 발렌타인 데이에 무루가 신의 사진을 줬어요!

 

정말 감동적인 선물을 준적이나 있냐구요?

 

이거요?

 

당췌 어떤 멍청이가 여친한테 면도기를 준대요?

 

- 나는 그게 실용적이라 생각해서...
- 내 발!

 

당신이 나한테 줬던 거 다 돌려줬어요. 여기다 싸인해요.

 

우리 둘 사이에는 지금부터 아무 것도 없어요. 잘가요!

 

- 그게 다야?
- 이게 다예요!

 

- 내가 줬던 걸 다 돌려줬다고?
- 네.

 

그럼 우리가 했던 9511번의 키스는 어때?

 

우리가 했던 키스를 다 셌단 말이예요?
키스할 때 아무 느낌도 없었나부죠?

 

멍청한 매트릭스 머리 같으니!
그건 돌려줄 수 없어요.

 

헤어지는 건 그것까지 돌려줄 때 마무리될 수 있어.

 

웃기는 규칙이라구요, 수긍할 수 없어요.

 

그렇담 나는 동의서에 싸인하지 않을 거야, 거절한다구.

 

짜증나!

 

눈 감아.

 

이게 뭐지? 이건 우체통 키스야.

 

- 내가 언제 이렇게 키스했어?
- 그럼 어떻게요?

 

허리를 감싸안고, 꼭 껴안은 다음...

 

그만...그만해요! 이럼 안돼요.
절대 안돼!

 

그럼 헤어지는 건 취소야.

 

매일 찾아와서 괴롭힐 거야.

 

당신은 고문이예요!

 

오늘 그를 영원히 제거해 버려야지.

 

가까이 와요.

 

눈감고요.

 

웃지 마요.

 

됐어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잖아.

 

더 가까이

 

느껴봐...느껴보라고...

 

 

 

인체에는 사랑세포가 얼마나 많이 있을까?

 

당신의 푸른 눈 안에는 얼마나 많은 중성자와 전자가 있을까?

 

당신 생각만으로도 내 세포는 열망해...

 

사나...사나...질문할게..

 

당신의 미의 화신이야?

 

당신은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이야?
당신의 사랑은 내 적일까?

 

당신은 수천개의 별의 미소로 만들어진 거야?

 

당신은 미의 화신이야?

 

당신은 헌신적인 과학자예요...
하지만 키스를 부탁하는 덴 현명하기도 하죠...

 

내 맘속에 폭동을 불러일으켰죠...

 

꿀처럼 달콤한 입술에는 전쟁이 일어났고...
장미 꽃잎이 피를 흘리고 있어요...

 

내 맘속에 폭동을...

 

오 베이비...호 베이비..
꿀 속에 포도가...

 

Ho Baby...ho baby..
구름 속에 장미꽃이...

 

Ho Baby...ho baby..
꿀 속에 포도가..

 

Ho Baby...ho baby..
구름 속에 장미가...

 

 

 

나비...나비들이...
다리 사이에 미각이 ...

 

사랑벌레가 우리를 물었네...
눈으로 사랑을 맛봐요...

 

물위를 달리며 좀 더 많은 산소를...

 

심장은 좀 더 많은 열망을 노래하고...

 

내 열망은 ...

 

순간을 사랑하는 인생을 만들어요, 이리와요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을 위해 시간을 내어줘요, 고통 속에 내 심장은...

 

내 사랑! 당신의 가느다란 허리처럼,
일에 빠지면 사랑이 그처럼 가늘어져요...

 

Ho Baby...ho baby..
꿀 속의 포도처럼...

 

Ho Baby...ho baby..
구름 속의 장미처럼...

 

 

 

우리 몸속에 얼마나 많은 사랑세포가 있을까요?

 

당신의 자석같은 눈에는 얼마나 많은 중성자와 전자가 있을까요?

 

당신 생각만으로도 내 세포는 열망해요~...

 

사나...사나...질문이 있어...

 

당신은 미의 화신인가?

 

당신은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이야??
당신의 사랑이 나의 적이야?

 

당신은 수천개의 별들의 미소로 만들어졌어?

 

당신은 미의 화신이야?

 

Ho Baby...ho baby..
Grapes in honey...

 

Ho Baby...ho baby..
Rose flower in the clouds...

 

Ho Baby...ho baby..
Grapes in honey...

 

Ho Baby...ho baby..
Rose flower in the clouds...

 

Ho Baby...ho baby..
Grapes in honey...

 

Ho Baby...ho baby..
Rose flower in the clouds...

 

Ho Baby...ho baby..
Grapes in honey...

 

Ho Baby...ho baby..
Rose flower in the clouds...

 

내 사랑...

 

- 이게 뭔가?
- 베리요.

 

베리?

 

- 누가 운전자야?
- 무슨 운전자 말인가?

 

운전자는 종류가 많다.

 

엔진 드라이버, 택시 드라이버, 스크류 드라이버...

 

누가 이 차 운전자요?

 

나다!

 

왜 주차금지구역에 주차했지?

 

안내판은 주차 금지라고만 되어 있지,
바시가란 박사 차를 대지 말란 말은 없다.

 

- 나랑 장난치잔 거야?
- 아니다, 난 그냥 대답하고 있을 뿐이다.

 

- 운전 면허증 꺼내.
- 운전면허증이 없다.

 

면허증없이 어떻게 운전하나?

 

운전 프로그램 모드로 한다..

 

이야기 지어내지 마,
서로 가자.

 

무슨 스테이션 말인가? 라디오 스테이션, 철도 스테이션,
우주 station, 플레이스테이션.

 

난 놀리는 겨?
너 이름이 뭐야?

 

주소를 말해봐.

 

IP 주소 밖에 없다. 108.1 1 .0.1

 

왜 자꾸 쓸 데 없는 대답만 하는 거야?

 

- 아버지 이름이 뭐야?
- 아버지 없다.

 

- 어머니는?
- 엄마도 없다.

 

- 고아냐?
- 고아도 아니다.

 

그럼 어떻게 태어났나?

 

- 태어나지 않았다, 만들어졌다.
- 만들어져?

 

- 미쳤냐?
- 아니다, 모두 정상이다.

 

- 난 조롱하냐?
- 니켈이 아니다.

 

나사가 니켈로 만들어진다.

 

- 그만 해!
- 뭘 그만두나? 말해달라

 

봐봐.. 논쟁할 이유가 없어.

 

주차 위반에, 무면허 운전에
말이 너무 많아.

 

법정에 가면 1000루피 벌금을 때릴 거야,

 

법정에 갈래 아님 여기서 정리할래?

 

- 여기서 정리할란다.
- 그게 더 낫지.

 

그럼 정리해.

 

정리했다.

 

날 짜증나게 하려는 거야?

 

정리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몰라?

 

자른다!

 

- 어디를 자르나?
- 내 손에.

 

빨리 해.
빨리 잘라!

 

그가 내 손을 잘랐어!
내 손을 잘랐다구.

 

- 치티한테 무슨 일이지?
- 경찰... 경찰..

 

그가 나더러 잘라달라고 했다. 그래서 잘랐다.

 

맙소사! 피가 나잖아.

 

누구예요? 당신이랑 똑 닮았는데요.

 

차에 타, 말해줄게.
차를 빼자.

 

가지 마...스탑...스탑...경찰...

 

- 당신 동생이예요? 쌍둥이?
- 아냐.

 

- 곤란에 빠졌어, 빨리 운전해.
- 그럼 친구예요?

 

아냐.

 

그럼 운전기사? 그렇게 안보이는데요.

 

기다려 봐, 나중에 다 말해줄게.

 

우릴 따라오는지 안오는지 확인해 봐.

 

돌려!

 

왜 모든 일에 머리를 돌리고 난리야?

 

박사가 뒤돌아보라고 말했다.

 

- 거울로 볼 순 없었냐?
- 더 빨리 말해 줄 순 없었나?

 

운전이나 해!

 

수백편의 논문을 출판한 끝에,

 

그는 인공지능에 대해 카네기에서 박사과정을 밟았고

 

스탠포드에서 로보틱스로 포스닥을 수료했습니다.

 

여러분께 바시가란 박사님을 소개해 드립니다

 

위엄있는 청중들과 함께 안드로이드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그의 경험을 나누게 되어 크나큰 영광입니다

 

내 친구, 내 형제 치티바부를 무대에,

 

소개해 올리고 싶습니다. .

 

하이! 여러분 좋은 아침이다.

 

그는 내 창조물에 다름아닙니다, 로봇 치티입니다..

 

속도 1 테라바이트.
메모리는 1제타 바이트.

 

신사여러분, 그는 100명의 인간에 필적합니다.

 

100명분의 지능과 재능으로 프로그램되었고요.

 

모든 예술 분야를 알고

 

이 세계의 모든 언어를 말할 수 있으며.

 

춤추고, 무술하고, 스포츠도 합니다..

 

그는 방화에, 방수, 자체내장형 이동수단도 있습니다.

 

눈은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기능도 있습니다..

 

그와 가상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봇들은 우리 나라의 번영과 방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티에 대해 어떤 질문이라도 해 보십시오.

 

너에게 1415781에 대한 7의 피보나치 수열 같은 간단한 질문을 묻는다면?

 

네, 11개의 불분명한 숫자다!

 

그건 그렇고, 그건 만다벨리 서브라마니안의 전화번호이기도 하다.

 

네가 아는 가장 큰 소수는?

 

M44, 그게 맞는지 확인하려면 몇년은 걸릴 거다..

 

좋아!

 

멋진데! 굉장해!

 

이건 무슨 라가지?

 

나투쿠른지로 시작해서 무세리로 넘어갔다.

 

그런데 중간에 리듬을 놓쳤다.

 

질문 더 있으십니까??

 

신이 존재하나요 안하나요?

 

- 신이 누군가?
- 우리 모두를 창조하신 분이지.

 

바시가란 박사가 날 창조했다.

 

내 신은 저기 있다!

 

 

 

그는 굉장해요!

 

- 멋진 창조물이군요!
- 감사합니다.

 

너 정말 멋지다!

 

- 치티, 그림 그릴 줄 알아?
- 안다.

 

- 그럼 내 그림 그려줄 수 있어?
- 당연히!

 

웃어봐라!

 

- 와!
- 멋져!

 

정말 사랑스럽네요!

 

- 사진 찍어도 돼요?
- 당연히!

 

헤이 움직여봐...움직여봐...

 

하이, 아가씨들! 나도 공동연구자예요.

 

제가 치티의 모터를 다 고쳤죠.

 

저는 부과학자 라비라고 해요.

 

- 부과학자가 뭐죠?
- 도우미죠!

 

- 전 치티의 옷을 갈아입혀요.
- 팬티까지 포함이죠.

 

나랑 데이트 할래요?

 

데이트?

 

왜 모두들 그를 따라다녀요?

 

얘가 100명 분의 재능을 가졌지만서도,

 

우리가 가진 중요한 기능 하나가 없는데.

 

- 맞아요, 매우 ...
- 박사!

 

그들은 다 가졌는데 나한텐 없는 게 있는 것 같다, 그게 뭔가?

 

- 왜 나한텐 그걸 주지 않았나?
- 에고, 또 일러바쳤다.

 

로봇이 치티바부라는 이름입니다.

 

바보들! 뭘 말해야 할지 말지 상식도 없어?

 

아뇨, 우리는 감정이 있고, 그는 없잖아요,
그 말을 하려고 했던 것인데...

 

말바꾸려 들지마, 이 싸구려들 같으니.

 

일개월 감봉이야.

 

- 안녕하세요, 교수님.
- 굉장한 일을 해냈소, 바시가란 박사.

 

치티, 여기는 보라 교수님이셔

 

나한테 말했다. AlRD 회장.
박사의 정신적 스승!

 

사진이 실험실에 걸려 있다.

 

흥미롭군!

 

치티...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지?

 

펜티엄 울트라 코어를 쓴다...

 

모터는?

 

조화 감소율을 가진 일제 히라타 FHPO 450 다.

 

너의 신경 구조에 대해 설명해 주겠니?

 

- 할 수 없다.
- 왜 안돼?

 

기밀사항이다.

 

난 바시가란의 지도교수인데.

 

나한텐 말해도 돼, 잘못된 일이 아니야.

 

- 확인해 보고 말해주겠다.
- 안돼...안돼...

 

박사, 그가 나의 신경 구조에 대해 묻는다.

 

말해도 되나?

 

아시겠지만, 교수님, 노하우를 묻고 계신 거예요

 

특허를 낼 때 까진 그 정보는 알려드리기가 꺼려지네요.

 

아주 쉽게 잘못된 곳에 사용될 수 있거든요.

 

물론 이해하네.

 

치티가 스스로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아는 지 알고 싶었을 뿐이네.

 

- 맘 상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 전혀 안상했네.

 

그에 대해 완전히 연구가 끝난 다음에,
교수님께만 특별히 데리고 가겠습니다.

 

AlRD 평가를 위해서요.

 

- 정말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네.
- 감사합니다.

 

그럼 잘 지내게나.

 

바시, 치티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틀만 집에 데리고 가도 되요?

 

이틀 동안 집에 데려간다니 얘가 포메라니안이나 곰인형이야?

 

아니, 기말고사가 있어서요. 당신 때문에 맘상해서 공부를 제대로 안했거든요,

 

치티가 제대로 도움을 줄 것 같은데 말이죠, 네.

 

제발요.. 제발.. 제발요~~...

 

좋아, 데리고 가

 

- 둘 다 그녀를 따라가.
- 알겠습니다, 박사님.

 

집안에 남자는 출입금지인데요.

 

우리가 남자라고 누가 그래요?

 

-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전화해.
- 오 당연하죠!

 

고마워요.

 

 

 

명령모드 활성화하고 일어서.

 

명령모드 활성화되었다!

 

걸어!

 

똑바로 걸어!

 

오, 젠장!

 

난 똥이 아니다!

 

좋아, 총을 집어들어.

 

빵이 아니라, 총이라 그랬잖아.

 

쏘아!

 

80만 줄이나 되는 암호로 널 프로그램했다고.

 

근데 내가 총을 들라고 명령하니까
넌 빵을 집어드는구나..

 

머리카락을 뽑으라 그러면 목을 뽑을래?

 

바시가란은 내 학생인데.
그는 완전 히트 쳤잖아!

 

그가 발명한 로봇은 학회에서 박수 갈채를 받았는데.

 

이 건 뭐 땅을 파고 앉았잖아.

 

나는 목을 뽑는다....

 

내 목 놔줘... 놓으라고...

 

임무 실패.....
목 뽑는다...목을 뽑는다...

 

너 이런 빌어먹을.. 젠장!

 

 

 

좋아 바시가란, 축하하네.

 

잠시만 기다려

 

해피 홈이라,, 무슨 뜻이지?

 

우리 아버지는 군에 계셨는데.

 

마흔에 카르길에서 돌아가셨어요.

 

슬픔에 눈물에, 절망에,
정말 끔찍했죠.

 

우리가 그렇게 해서 얼마나 오래 살 수 있겠어요?

 

남편과 자식을 잃고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홀로 내버려졌나요

 

이 집은 그들을 위한 집을 주기 위해 시작된 거죠.

 

이미 일어난 일은 아무도 바꾸지 못하고,

 

일어날 일도 멈추지 못하지만,

 

모두가 이순간 행복해야 해요, 암 그렇죠,

 

해피 홈!

 

아이가 뱃속에서 축구를 잘 하나요, 라타 자매님?

 

와보셔요, 당신을 차도록 부탁해 보죠

 

그는 누구니?

 

집안에 남자를 들여, 남친이니?

 

남친이 아니라, 장난감 친구예요, 엄마.

 

- 이름은 치티구요, 로봇이예요.
- 로봇?

 

왜 나한테 거짓말을 하니?

 

그녀가 맞다.

 

나는 로봇이다. 속도 1테라 바이트, 메모리 1제타 바이트.

 

이렇게 사람들을 놀래키지 마, 돌려놔.

 

엄마, 얘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걸요.

 

요리도 해?

 

먹을 것 좀 준비해 놔. 난 목욕하고 올게

 

 

 

정말 착하다, 치티.
고맙다.

 

- 멋진데 (Cool)!
- 차가운 게 아니라 뜨겁다!

 

하루만 데리고 있을게, 공부할 게 정말 많거든.

 

내가 외었던 걸 한줄 한줄 말할게, 내가 잘못하면 멈춰줘.

 

책 다 읽었니?

 

시험해 볼게.

 

모노자이고틱 쌍둥이와 다이자이고틱 쌍둥이가 뭐지?

 

모노자이고틱 쌍둥이는 일란성 쌍둥이고,

 

다이자이고틱 쌍둥이는 비일란성 쌍둥이다..

 

멋져!

 

그렇게 빨리 공부를 해낸다면 넌 하루 만에 박사를 딸 수 있겠다

 

이건 골반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지름이나 척추내 지름은...

 

10센티미터 이상이야.

 

10센티미터 이상이라.

 

보통 가장 작은 ...

 

전후 지름은.

 

전후 지름은 바깥의 ... 를 통해서

 

이런 고통을 매일 참을 수 있겠니?

 

왜 그렇게 시끄럽게 틀어? 볼륨 좀 낮춰.

 

우리는 데크랑, 앰프, 우퍼랑 서라운드 스피커에 백만 루피나 썼어요.

 

근데 풀 볼륨 대신에 헤드폰으로 들으라고요?

 

시험기간이야,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고 있어.

 

심장병 환자도 있어.

 

심장병 환자들!

 

심장이 아픈 것 처럼 보인다!

 

솜뭉치를 써

 

귀에다가!

 

좋아!

 

치티, 어떻게 좀 해봐

 

걱정마라, 리모콘은 적외선이다, 내가 처리하겠다.

 

 

 

컴온 베이비, 뭘 쳐다봐?

 

- 끝내버려!
- 귀를 막아라!

 

알았어.

 

렛츠 무빗... 렛츠 무빗... ..

 

볼륨을 낮춰라!

 

멋져!
치티 이리와.

 

알았다

 

이 수준에서의 전후 지름은...

 

- 98 데시벨이다, 너무 시끄럽다.
- 알아

 

저 첼라타는 누구야?

 

안녕하세요, 소리가 너무 커서요, 볼륨 좀 낮춰주시겠어요?

 

우린 타밀의 성스러운 달인 아니 축제를 축하하고 있어요,

 

그런데 감히 우리더러 볼륨을 낮추라고 하는 거예요?

 

시험 공부를 할 수가 없어요.

 

여신한테 기도드린 다음에 이마에다 성스러운 재를 발라봐요,

 

그럼 시험에 통과할 걸요.

 

음악을 어찌나 크게 트시는지?

 

사나, 더이상 시끄러운 스피커는 없다, 자, 가자.

 

헤이, 그가 마이크를 부셨어.

 

헤이, 거기 서!

 

젠장 거기 멈추라구!

 

 

 

여신이시여!

 

여신이시여!

 

이게 뭐지?

 

그는 마술사예요.

 

그가 우리 무기를 다 뺐었어.

 

이게 뭐지?

 

 

 

왜 우나 사나?

 

난 시험에 떨어질 게 틀림없어, 아무 것도 못읽었잖아.

 

시간이 다 됐어, 이 책을 보기만 해도 어지러워.

 

- 내가 시험 대신 쳐줄까?
-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 치티.

 

민증이랑 응시증을 검사한다구.

 

- 넌 시험 답을 쓸 수 없어.
- 우리는 다른 방법을 취할 수 있다.

 

그게 무슨 말이야?

 

자궁의 .... 신경의 태반이 피를 흘리기 시작하면,

 

수축이 일어나게 마사지를 해주어야 하고...

 

태반의 분리가 일어나지 않으면..

 

분만의 3기에 아이의 분만이 시작된다..

 

실례합니다!
여기서 뭐하는 거죠?

 

사나가 저기서 시험을 친다.
내가 답을 불러주고 있다

 

여기서 어떻게 불러주는데?

 

내가 데이터 전송기를 발명했다.

 

사나의 귀에 수신기가 꽂혀 있다,

 

집 P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된다, 간단하다.

 

- 고난도 기술이야??
- 전혀 아니다.

 

지금까지 1메가바이트 데이터 전송했다.

 

인간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알았나?

 

- 일어나!
- 기다려 달라.

 

-탯줄이 끊어지는 대로 일어나겠다..
- 뭐라고?

 

지금 갈테요, 아님 경비원을 부를까?

 

저기다! 저기 사나가 있다.

 

사나가 누군데?

 

귀에 수신기를 끼고 그가 말하는 대로 베끼고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데.

 

- 누가 말해줬는데요?
- 내가 했다.

 

그가 누군지도 몰라요

 

왜 거짓말을 하나, 사나?

 

나는 치티다. 속도 1테라헤르츠,
메모리 1제타 바이트.

 

얘가 뭐라고 횡설수설하는 거죠,
미쳤나봐요.

 

나는 두뇌가 없다, CPU 만 있다. 완벽한 컨디션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정신병자네요.
데려가요, 시험도 못치게 시간 뺐고 있어.

 

그가 혼잣말을 하는 내용을 보면 나이 든

 

의대생일지도 몰라요.

 

선생님, 나가주슈, 가서 탯줄이나 끊으쇼.

 

생리와 수정을 위해 뭘 하겠나, 사나?

 

그건 그녀의 문제니까, 당신은 나가.

 

임무 미완수.

 

 

 

정말 고마워, 치티.

 

니가 안도와줬으면 정말 망쳤을 거야.

 

왜 내 뺨을 축축하게 만드나??

 

미안, 치티.

 

내가 들켰으면 그들은 날 3년 동안 시골로 보냈을 거야..

 

그래서 내가 널 모른 척 해야 했던 거지.

 

- 맘 상하지 마.
- 나는 마음이 없다.

 

사람들이 자기를 구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사실이야!

 

움직여요, 움직여, 아래로 가...
다음 객차로 가요.

 

비켜요.. 비켜.. 모두 객차를 비워.
다음 칸으로 옮겨요.

 

니가 그렇게 마초맨이야?

 

일어나!

 

뭘 보냐? 아무 것도 못 끌어당길 걸

 

이번엔 돌을 가져왔지롱

 

덤벼!

 

- 왜 저들이 날 부르나?
- 계속 조용히 있어.

 

그가 보디가드냐,
그 놈보고 덤비라 그래.

 

치티, 내 백.
기차표랑 신분증이 들어 있어.

 

 

 

니가 내 홈씨어터를 부셨지, 그치?

 

이제 내가 니 홈씨어터를 부술 차례야.

 

그녀를 붙잡아!

 

치티, 기차.

 

치티, 혼내줘!

 

 

 

그만 둬!

 

안돼!

 

 

 

오늘 치티가 뭘 했는지 알면 쇼크 먹을 걸요.

 

치티는 다시 없을 멋진 작품이예요.
너무 착하고, 너무 멋져요.

 

믿을 수 없을 정도죠.
수퍼히어로 같아요!

 

그가 사람이었더라면 아마 난 당신을 차버리고 그를 사랑했을 걸요.

 

- 얼굴을 찌푸리네요.
- 아냐.

 

에이, 바시, 그는 그냥 기계일 뿐이잖아요.

 

뭘 했던지 간데 그가 한 모든 일을 당신한테 가는 거예요.

 

당신 정말 멋져요

 

내 사랑은 항상 당신 거예요.

 

치티, 너도 함께 하자.
우리 셋이 함께 사진 찍자.

 

우와!

 

Boom...boom...robot...

 

Zoom...zoom...robot...

 

Boom...boom...robot...

 

Zoom...zoom...robot...

 

 

 

로봇이 아이작 아시모프의 작품인가요?

 

로봇이 아이작 뉴턴의 마법인가요?

 

로봇이 아인슈타인의 두뇌의 산물 (발명품)인가요?

 

헤이, 로봇.

 

Hey happy-go-lucky pal, come let's go...

 

Boom...boom...robot...

 

Zoom...zoom...robot...

 

Boom...boom...robot...

 

 

 

로봇 넌 정말 놀라움의 산물이야...

 

이 도시를 최고로 만들어주었어...
피로는 전기를...

 

이 시대의 과학의 불가사의...

 

입은 있지만 위는 없지...

 

말을 할 순 있지만 숨쉬진 않지...

 

맥박은 있지만 심장은 없어...

 

힘은 있지만 거만하진 않아...

 

오, 부싯돌이시여 영원히 살아가길...

 

인간의 사랑으로 태어났지...

 

욕망 속에 꽃을 피웠고...

 

넌 우리를 사랑속에 함께하게 해주었어...

 

아직 결혼식날은 모르지만, 넌 우리 아들이야...

 

Chitti...Chitti robot...

 

장난꾸러기 로봇..

 

너는 방방곡곡 모두의 달링이야...

 

Chitti...Chitti robot...

 

장난꾸러기 로봇..

 

너는 방방곡곡 모두의 달링이야...

 

Boom...boom...robot...

 

Zoom...zoom...robot...

 

 

 

하이!

 

오 내 귀여운 아이!

 

치티, 잡고 있어.

 

오 내새끼!

 

감각이 있기나 하니?

 

날 내버려 둬... 내버려 두라구.....

 

작은 말다툼에도 입을 다물줄 모르는 그녀같은 연인이 있기나 할까?

 

그처럼 모든 것을 평온하게 들어주는 그런 연인을 얻을 수 있을까?

 

속죄없이 은혜를 베푸시다니 그는 캐난 신이신가?

 

오토 맨.. 전자 인간...

 

니 싸인을 받으려고 몰려드는 인파 좀 봐...

 

Auto man...automatic man...

 

니 싸인을 받으려고 몰려드는 인파 좀 봐...

 

Boom...boom...robot...

 

Zoom...zoom...robot...

 

로봇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작품인가요?

 

로봇은 아이작 뉴턴의 마법인가요?

 

로봇은 아인슈타인의 발명품인가요?

 

Hey robot...

 

Hey happy-go-lucky pal, come let's go...

 

Boom...boom...robot...

 

Zoom...zoom...robot...

 

Boom...boom...robot...

 

Zoom...zoom...robot...

 

건배!

 

샤키라가 여기서 춤추는 것처럼 열심히 쳐다보네.

 

또 일러바치려고? 그럴 생각인 게지.

 

내일이 AlRD 평가일이다 br> 나는 주변장치의 문제해결 중이다.

 

- 네가 그렇게 대단해?
- 문법적 실수했다.

 

위대한 문법학자 톨카피에 (타밀 문장가) 재림하셨네

 

똑바른 성스러운 을 사용하라, 생물 무생물, 중성은 사용하지 마라.

 

라고 문법 논문에서 톨카피에께서 말씀하셨다.

 

닥쳐.

 

책이나 TV 인터뷰에서 그가 뭐라 그랬는지는 잊어버려

 

니가 아는 게 많다고 우리보다 더 나아보이냐?

 

- 그렇다.
- 그렇다고 했냐?

 

우리처럼 마실 수 있어?

 

우리처럼 담배필 수 있나?

 

우리처럼 버리야니 먹을 수 있어?

 

먹고나서 우리처럼 토할 수 있어?

 

침이나 뱉을 수 있냐구?

 

- 담벼락에다 오줌누면서 니 이름 이니셜 쓸 수 있냐고?- 옳다!

 

그건 모두 나와 인간의 차이인가?

 

- 뒷통수 치려는 것 같은데!
- 그치!

 

이 음식들은 내 먹지마 규칙 스트에 들어 있다.

 

그 규칙엔 우리 명령을 따르라고도 되어있지, 그치?

 

- 그렇다.
- 그렇담, 이거 마셔.

 

이 버리야니 먹어보라구.

 

- 박사님께 물어보겠다.
- 박사님한텐 말하지 마.

 

여보세요!

 

그들이 나한테 알콜 음료와 버리야니를 먹으라고 시켰다,

 

규칙 우선순위 조항 9번에 따라, 내가 지금 먹어야 하나?

 

슬리퍼로 이 나쁜 녀석들을 때려줘.

 

알았다, 박사. 명령 접수했다.

 

너...

 

슬리퍼를 달라.

 

슬리퍼? 여깄어.

 

먹으려고?

 

먹을지도!

 

진짜 때리네.

 

우릴 냅둬, 사람들이 다 쳐다보잖아.

 

치티, 그만해...

 

- 임무 미완수.
- 뭐라고? 미완수?

 

박사님... 박사님... 님... 님아...

 

치티, 멈춰!

 

- 맞아 싸다.
- 아니야.

 

- 너희들 생각이나 있니?
- 아니요.

 

내가 너희들한테 AlRD 평가를 위해 준비하라고 그랬지

 

근데 술마시고 버리야니를 먹게 시켜.

 

- 절대 그렇게 안말했어요, 박사님.
- 거짓말 하는 거예요, 박사님.

 

사람만이 거짓말을 하지, 기계는 안해.

 

마지막 경고야,
다음 번엔 말 그대로 해고할 줄 알아.

 

임무 완수

 

인간 생명은 가치를 매길 수 없습니다

 

수천 명의 군인들이 전쟁에서 죽어갑니다.

 

그들이 죽어 많은 가족들이 곤란에 직면합니다.

 

사람대신 로봇을 사용한다면 더이상 인명을 잃지 않아도 됩니다,

 

그와 같은 안드로이드 휴머노이드를 대량생산한다면,

 

인도의 군대에 그들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AlRD의 승인이 필요한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승인을 요청드리며 과학자들이 치티를 평가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닷.

 

이 로봇이 사람을 해치지 못한다는 아시모프의 논리에 따라 창조되었나요?

 

이 로봇은 그렇게고안되진 않았습니다. .

 

로봇은 전쟁 상황에서 사람을 죽여야할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의 색깔과 형태 지각에 대해 체크해 보겠다.

 

붉은 색 정육면체를 집어 노란색 피라미드 위에 올려놔..

 

- 가능하지 않다.
- 그럼?

 

반대로는 가능하다.

 

붉은 정육면체에 노란색 피라미드를.

 

그리스 신화의 아킬레스가 거북이랑 달리기 시합을 해서,

 

거북이가 조금 더 일찍 들어왔다면,

 

거북이가 이겼다는 가설을 증명했다

 

- 이에 대해 아나?
- 안다.

 

그것은 패러독스 (역설) 이다.

 

과정 가운데서 그것의 수렴이 심각하기 때문인데,

 

아킬레우스도 이길 가능성이 있다.

 

무슨 말인가?

 

- 승인 받을 수 있을까요?
- 물론이지.

 

일 분만 기다리게

 

인간 생명의 가치를 아는가?

 

누구의 생명인가에 따라 다르다.

 

임박한 위험 속에서 다음 중 누구를 구할 건가?

 

아인슈타인 아님 어린아이?

 

가정적 질문이다.

 

똘똘한 대답이군.

 

- 지금부터 내 명령을 따라라.
- 준비되었다.

 

일어나게.

 

돌아.

 

걸어.

 

오른쪽으로 돌아.

 

앞으로 달려.

 

한바퀴 돌아

 

뒤로 달려.

 

왼쪽으로 돌아.

 

점프해.

 

오른쪽으로.

 

앞으로 달려

 

빨리.

 

더 빨리.

 

더더 빨리

 

잡아.

 

바시가란을 찔러.

 

멈춰.

 

 

이것은 위험한 기계입니다. 누구든 죽일 수 있어요.

 

승인해서는 안됩니다..

 

아닙니다 교수님. 당신은 치티한테 잘못된 명령을 내리고 혼란스럽게 만들었어요.

 

그게 바로 문제네.

 

선악도 모르고, 친군지 적인지도 분간 못하는 거.

 

멍청한 추론 기계일 뿐이지.
그게 다라구.

 

우리 군에 도입한다면 그는 적대신에 우리 장군을 죽여버릴걸,

 

사회에 내놓는 것도 위험한 일이야,

 

그것이 교통 경찰의 손을 그어버렸잖아,

 

기차에서 승객의 뼈를 부러뜨린 일도 접수받았소,

 

이 로봇은 공장 같은데서 프로그램된 반복작업이나 하는 데 어울려,

 

미안하네, 박사, 승인해 줄 수 없네.

 

왜 나한테 화가 났죠, 교수님?
왜 나한테 이러시죠?

 

날 오해하진 말게나.

 

자네한테 아무 불만 없네만

 

과학은 잘못된 길을 가선 안되네, 그게 다야

 

 

 

이게 뭐지, 치티? 왜 그렇게 행동했니?

 

내가 뭘 잘못한 건가?
그가 시키는 대로 따르라고 말해서, 따랐을 뿐이다.

 

그럼 그가 날 찌르라고 말하면 날 찌를래?

 

그게 그런 뜻이야, 알아?

 

구해줘요...구해줘요...

 

치티, 차 세워.

 

서장님, 화재가 너무 심해서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갇혀있어요.

 

지원 인력을 보내주십시오.

 

치티, 그들을 구할 수 있겠니??

 

섭씨 799도 난 1000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그들을 구할 수 있다.
- 가.

 

- 한사람도 죽게 만들지 마, 치티.
- 알았다.

 

구해줘요... 살려줘요...

 

누가 좀 구해줘요.

 

겁내지 마라, 나는 로봇, 치티다. 구하기 위해 왔다

 

죽기 직전에 그가 신처럼 나타나서 살려줬어.

 

잘했다, 치티

 

- 고맙습니다.
- 다른 갇힌 사람들은 어때?

 

누가 좀 살려줘요

 

 

 

교수님, TV를 보세요

 

당신이 인간에게 위험하다고 거절했던 로봇이,

 

화재사고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있어요. 보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내 아이 좀 살려주세요...

 

- 그들을 구해!
- 살려줘요!

 

몸을 낮춰요.

 

모두들 안전한가요? 확인해!
누구지?

 

내 딸 셀비가 목욕중이었는데 여기 없어요.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구해주세요!

 

 

 

날 좀 살려줘요!

 

가까이 오지마, 알몸이란 말이야.

 

- 가까이 오지마.
- 그래서? 나도 알몸인데.

 

오지마.
내버려 둬... 내버려 둬.

 

난 알몸이야, 날 좀 놔둬...

 

여기 셀비 있어요.

 

- 네가 모든 걸 망쳤어.
- 날 찍지 마세요.

 

여자애가 알몸이다.

 

- 살아있잖아.
- 가...

 

내 사진 찍지 마요.
모욕을 당했어요...

 

- 그만해요.
- 그만해... 그만해...

 

이게 뭔가 바시?
무고한 소녀를 부당하게 살해했네.

 

내가 멍청한 기계라고 말했잖아.
밖에 내놓기 위험하다니까.

 

내가 거절한 게 옳았다는 걸 방금 증명했군.

 

- 운이 나빴네, 바시.
- 우리를 떠났네, 친구!

 

멍청하기는! 여자아이한테 뭐라도 입혀서 데리고 나올 순 없었니?

 

내가 어떻게 알겠나, 바시가란?
사람이 아니라 휴머노이드일 뿐인데.

 

기계한테 어떻게 명예에 대해 설명해 줄까?

 

- 교수님!
- 미안하다, 바시.

 

소녀의 자살 영상이 TV뉴스 채널에 나와 우리를 잡아먹으려고 해.

 

국방부에서 우리 연구를 멈추라는 압력이 들어왔네.

 

안됩니다, 교수님. 멈출 수 없어요.

 

그의 인식체계에 변화를 줘서 고칠 수 있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남자 여자도 모르고,

 

명예니 수치니 하는 개념도 모르는데,

 

인간의 감정에 무감각하다고.

 

인간 감정을 주면 되죠..

 

불가능해. 그건 신의 영역이야.

 

인간은 많은 불가능한 일들은 가능케 했습니다..

 

당신은 나의 선배잖아요.

 

그래서 말하는 거잖아,
시간과 에너지 낭비일 뿐이야.

 

10년입니다, 교수님,
제 10년간의 고된 연구라고요.

 

아무런 열매가 없단 말인가요??

 

있지 하지만 다른 장소에서야..

 

외국에 있는 많은 로보틱스 회사들과 계약이 있네만,

 

이 로봇을 그들에게 준다면 수백만 달러를 받게 해주겠네

 

안돼요, 교수님. 난 돈을 위해 한 일이 아니예요

 

제 목적은 이것을 인도 군에게 주기 위해서예요.

 

불가능하네

 

평가를 위해 나한테 보내게.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회를 주십시오.. 제발!

 

좋아, 한 달의 기한을 주겠네

 

노력해봐, 실패한다면 그것을 해체하게.
대추나 사게 고물상한테 팔아버려.

 

심장에 좋거든.. 자네한테 필요한 거지.

 

자네들 둘 다 이 실험실에 5년동안이나 박혀 있었지.

 

- 얻은 거라곤 슬리퍼로 얻어맞은 것 뿐이죠.
- 실험실에서 아무 일이나 시켜주세요.

 

자네들 치티의 신경 구조에 대해 아는 바가 있나?

 

그것 말고는 다 아는데요.

 

자네들이 필요하면 부름세.

 

인간 감정이라

 

분노

 

흥분

 

 

 

뭐하는 건가?

 

너한테 소프트웨어 호르몬을 인스톨하는 거야.

 

호르몬은 감정과만 연계된다, 박사.

 

매핑을 전환하려는 거야.

 

치티, 이 세상에서 인간의 생명을 독립적인 사고야,

 

이 광대한 우주와 세계에서,

 

인간과 생명이 우연에 의해 스스로 탄생한 거지.

 

생명이란 무슨 의민가?

 

그건 DNA로 구성되어있어, 바로 생명의 기초라고 할 수 있지.

 

이게 생명인가?

 

생명은 공식이 아니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박테리아는 생명이 있어, 하지만 소금은 아니지

 

- 나는?
- 넌...

 

조심해, 이리로.

 

- 어떤 변화가 있나?
- 그렇다.

 

뭔데?

 

당신의 수염이 0.5 mm 자랐다.

 

농담 좀 하지마, 멍청아!

 

- 니 속에 변화가 있는지 물었잖아.
- 없다.

 

낭비야.. 진짜 낭비... 멍청하긴!

 

- 바시, 진정해요.
- 조용히 있어, 사나.

 

얘가 이걸 이해를 할 수 있겠어?
금속 머리! 티타늄 대가리

 

바시, 제발요...

 

먹지도 자지도 않고 당신이랑 만나지도 못했는데

 

얼마나 오래? 얼마나 오래 힘들여 일했는데, 알아?

 

그렇게 많은 것을 가르쳤는데... 얼마나 가르치느라 힘들었는데?

 

그는 가로등 기둥처럼 서 있잖아.

 

들소같으니.. 쓸모 없는 자식.

 

쓸모 없는 기계 같으니

 

널 해체해 버리겠어.

 

쓸데 없이 날 나무라지 마라,
난 당신 명령에 따랐을 뿐이잖아.

 

내가 당신 기대에 아직도 못미친다면,

 

실수는 내가 아니다 당신이 저지른 거다.

 

내가 쓰레기면 당신도 쓰레기야.

 

- 너 뭐라 그랬어?
- 놔.. 놓으라고 하잖아.

 

치티가 화를 내잖아요.

 

그러네.

 

신이시여!

 

 

 

사나, 라타가 산통을 겪오 있어,
심각한 상태야,

 

빨리 와.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있잖아요.

 

걱정마요.

 

많이 심각한가요, 선생님?

 

여기서 공부하고 있죠, 그쵸?

 

치명적인 상황이예요, 머리가 돌아가 있어요

 

그리고 장이 위 주위로 꼬여 있어요.

 

맥박이 떨어지고, 혈액도 잃고 있어요,
온갖 합병증이 다 온 상태예요

 

하나라도 살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녀는 결혼 직후 전쟁에서 남편을 잃었어요.

 

아이를 위해서만 살고 있는데.
제발 그들의 생명을 구해주세요.

 

- 노력은 해보겠지만, 제 역량이...
- 내가 시도해도 되나?

 

- 당신은 누구죠? 의산가요?
- 아니다, 나는 치티, 로봇이다..

 

- 로봇?
- 할 수 있겠니, 치티?

 

왜 안되겠나?

 

미안하지만 허락할 수 없어요. 여긴 실험실이 아니라 분만실입니다.

 

두 생명이 완전히 위기에 처해있어요

 

많은 경험을 했어도 이건 우리에게도 악몽같은 상황이라고요.

 

할 수 있다, 사나의 시험을 위해 공부했다

 

사나 혼자선 할 수 없다.

 

제왕절개를 하려면 자격증과 경험이 필요해요.

 

의료법 위반이라고요

 

제왕절개를 할 필요는 없다
정상분만을 하게 할 수 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단 말이예요?
산모와 아기 둘 다 죽을 거예요.

 

출혈이 일어났어요.

 

혈장수혈을 할 수 있어요.

 

혈압이 높아요.
언제라도 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대한 압박하세요.

 

골반이 뒤틀렸어요 정상분만은 불가능해요

 

가능하다, 심시오스테미를 하면 다
고대의 분만 요법이다.

 

골반뼈를 벌리고 난 후 밀어내는 기법이다.

 

 

 

소리치지 마라, 아기가 무서워하고 있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있는 겁니다.

 

처음으로 로봇이 중년 여성이 아기를 분만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당신 아들도 당신과 똑같이 생겼다

 

보고 싶나?

 

의사 선생, 와이파이를 켜다오.

 

초음파 영상을 스트리밍하겠다.

 

맙소사! 믿을 수가 없어!

 

로봇 산업의 혁신이예요.

 

인공지능계의 업적입니다.

 

선생님! 산모가 죽어가고 있어요!

 

- 95초만 깨어 있어라.
- 자매, 눈을 뜨고 보세요.

 

그는 정확히 4시 44분 44초에 태어날 거다.

 

다 끝났어요! 55초만 더 버텨요!

 

35초만요!

 

자매님... 자매님....

 

자매님...

 

자매님...

 

태어난 걸 환영한다!

 

굉장해요!

 

감사합니다.

 

이제 치티를 승인해 주실 건가요?

 

확실히.

 

하지만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네.

 

그가 두 생명을 모두 살렸어요.

 

 

 

너 정말 굉장하다 황홀한 아이야!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네.

 

두고 보라고!

 

정말 굉장한 날이야, 치티!
멋진 순간이야!

 

오늘 정말 행복하다 네 덕분이야.

 

수면모드로 들어가 재충전해.
아침에 만나자

 

굳나잇.

 

오마이갓!

 

넌...

 

넌 마치...

 

 

 

안돼!

 

이 시간에 여기서 뭐하니?

 

모기가 볼을 물고 있었다

 

모기 잡으려고 여기 온거니?

 

아니다, 당신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온거다.

 

이 버릇은 뭐지? 어서 가.

 

오늘 너의 키스는 매우 좋았다. 한번 더 해주면 가겠다.

 

대체 무슨 일이니? 새벽 1시에 날 깨우다니, 가버려.

 

키스해주면 가겠다.

 

왜 날 괴롭히니?

 

네가 정말 멋진 일을 해냈기 때문에 키스해 준거야.

 

또 다른 임신부가 집에 있나?

 

야 여기가 임신부 병동이니?

 

내가 뭘 이뤄주면 좋겠나? 말하라.

 

그럼 날 문 모기를 잡아줘.

 

그게 단가?

 

 

 

누가 사나를 물었나?

 

난 아냐. 난 쿠움에 있었다.

 

나는 서부 맘발람 모기야..

 

- 랑구스키가 아마 나가르에서 왔어.
- 랑구스키가 누군가?

 

- 난데!
- 니가 사나를 물었나?

 

그랬다. 어쩔건데?

 

나는 타밀의 수상도 물었다.

 

나랑 같이 가서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자.

 

용서를 구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면 두고 보지.

 

소원이 뭔지 말하라.

 

일번, 나는 RH- AB형 피를 마시고 싶다,

 

매우 희귀하고 구하기 어렵지.

 

내 실험실에 시바가 그 혈액형인데 날 항상 무시한다.

 

원하는 만큼 빨아도 좋다.

 

이번, 모기약 제조하는 모든 회사를 닫아버려.

 

그들은 우리를 크게 방해한다구.

 

- 세번째 소원은?
- 우리를 국조로 소개해 줘.

 

바보냐, 넌 새가 아니다. 너흰 곤충이다.

 

늦겠다, 나랑 같이 갈거냐 말거냐?

 

안 갈겨

 

같이 안가겠다면 너희들 모두를 끝장내겠다.

 

헤이, 이게 누구야? 감히 우리 구역에 들어와선 우리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다니!

 

우리가 말라리아나 뎅기열을 옮겨 사람을 죽였는지 잊었냐?

 

이 놈한테 우리 힘을 보여주자!

 

- 헤이, 뎅기 락시미(여신)!
- 시스터!

 

- 헤이 콜레라 재스민.
- 시스터.

 

그를 덮쳐!

 

시스터, 그는 매우 강합니다.

 

콜레라 재스민이 그를 물다가 침을 부러뜨렸습니다.

 

그래?

 

- 기회를 틈타 입으로 들어가라.
- 알았습니다, 시스터

 

시스터 뎅기 락쉬미가 감전당해 죽었습니다..

 

전자 모기향 같은 새로운 종류인 것 같습니다. .

 

신종 모기약을 만났을 때처럼 후퇴하자,

 

나중에 돌아와서 무도회를 열면 된다.

 

랭구스키를 데리고 가도 좋다.

 

고맙다.

 

사나, 봐봐, 널 문 모기다.

 

랭구스키.

 

- 랭구스키, 사나한테 사과하라.
- 쏘리.

 

절대 사나 곁에 오지 마라, 너네 종족들한테 경고하라.

 

- 알았다, 보스.
- 이제 가라!

 

이제 나한테 키스해줘라.

 

딜은 딜이다.

 

 

 

넌 내 키스를 느끼고 싶지...
넌 이걸 만질 수 없어...

 

Everybody...최면에 걸린 듯...빠진 듯...수퍼소닉...

 

Super star, come....come..get it...
Super star, come....come..get it...

 

처음으로 강철 속에서 마음이 싹트고 있는 건지?

 

이것이 첫사랑의 부르심인건지?

 

처음으로 강철 속에서 마음이 싹트고 있는 건지?

 

이것이 첫사랑의 부르심인건지?

 

1과 0의 이분법에서...
오늘부터 꽃이 향기로워져...

 

하늘에 별들이 보이고...
번개가 눈에 있어...

 

구글보다 더 많은 것을 찾고 있어..

 

여태까지 보이지 않았던 사랑,
널 사랑해, 나의 아가씨...

 

로봇!

 

나 로봇이 네 귓가에 널 사랑한다 속삭여도 될까?

 

나는 수퍼걸, 너의 사랑스러운 래퍼 걸...

 

내 생각과 행동은 온통 당신 뿐이야...

 

당신의 푸른 눈에서 전류를 훔치겠어...

 

내 푸른 이빨을 보이며 너의 웃음에 함께 하겠어...

 

나의 엔진 심장으로 당신을 안겠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나는 나자신을 안겠어...

 

난 당신 손에 언제나 장난감일 뿐...

 

날 봐 로봇, 흔들어 봐...
브레이크를 추고 싶은 걸 알아

 

나한테 얘기할 때면 너의 터치에 감전될 지도 모르지...

 

나랑 연애할 때면 너의 모터 스피드가 올라갈지도 모르지...

 

배터리가 자정쯤이면 떨어질지도 몰라...

 

 

 

내 메모리에 그녀를 가뒀어..

 

메모리를 끄지 않고 밤을 열정적으로 보냈지..

 

로봇!

 

내 모든 센서를 동원하며 널 항상 읽고 있지...

 

너 때문에 나의 모든 임무를 잊어버렸어...

 

나의 건조한 키스를 거리낌없이 받아들여 줄까?

 

나의 피없는 사랑을 거절해버릴까?

 

동물학상 나는 기계...
첩보전에선 나는 최고 스파이...

 

나는 영생을 안고 이세상에 태어났지...

 

나는 결코 식지 않는 사랑의 축복을 받았네...

 

헤이 로봇! 날 매혹시키려 들지 마...

 

와서 날 가지고 싶다면 아님 그냥 로봇 장난감일까?

 

난 널 부수고 싶지 않아 아무리 깨어진다 하더라도.

 

힌트도 필요없잖아. 넌 내 남자의 백업...

 

넌 검사가 필요해 난 너의 마음을 녹여버릴 수 있으니까...

 

만약 마음이 있다면 말야 여자들이 수세기 동안 해 온 일이거든...

 

고대로 부터 말이지, 부딪치지 말고 옆으로 비켜줘

 

넌 내 다리 옆의 뱀이야..

 

헤이, 로봇 러버, 널 원하지 않아, 가버려..

 

처음으로 강철에 마음이 피어나는 걸까?

 

이것이 첫사랑의 부르심일까?

 

처음으로 강철에 마음이 피어나는 걸까?

 

이것이 첫사랑의 부르심일까?

 

0과 1의 이진법에 오늘 꽃의 향기가 피어오르네.

 

하늘에는 별이 눈 속엔 번개가 치네...

 

구글 보다 더 많은 것을 서치하고 있어...

 

시간 속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랑, 사랑해, 나의 아가씨...

 

나 로봇, 당신 귓 가에 사랑한다고 속삭여도 될까?

 

l'm a super girl, your love rapper girl...

 

l robot, shall l tell l love you
in your ears?

 

l'm a super girl, your love rapper girl...

 

l robot, shall l tell l love you
in your ears?

 

l'm a super girl, your love rapper girl...

 

Everybody...hypnotic...hypnotic...supersonic...

 

수퍼스터 와서 ....와서 가져가...

 

날 만져선 안돼...

 

이쪽입니다..

 

환영합니다 버밍험씨.

 

좋아요, 나중에 전화하겠소.

 

안녕하시오.

 

- 빅터라고 불러요...
- 존입니다..

 

버밍험... 무기상
-쉬, 무기 중개상

 

많은 테러리스트 그룹이 사람대신 로봇을 파괴와 자살테러 목적으로 쓰고 싶어하오.

 

어떤 값이든 치를 준비가 되어 있소,
전 세계에 고객층을 가지고 있지.

 

당신의 모델을 보고 싶어하오.

 

음, 초기 모델은 준비되었소.

 

프로그램 기능도 준비되었소.

 

디자인과 작전 중인 기능의 모듈을 살펴볼 수 있소..

 

바로 이거요!

 

 

 

굉장하군!

 

로봇 100대를 원하오, 3월 배송을 원하오.

 

먼저 가시죠

 

그럼 계약 성사요.

 

앉아 주십시오.

 

차라도 드시겠소?...

 

내 로봇에 무슨 일이 있는거요?

 

거의 다 됐습니다, 버밍험씨.

 

계약대로라면 벌써 배송이 되었어야지.

 

아직도 골격 밖에 안보이잖소.

 

집중적인 테스트가 진행중입니다.

 

무결점을 위해 미세 조정 중입니다..

 

한달만 기한을 연장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실망이군

 

4월 3일이 데드라인이오.

 

이해했길 바라겠소.

 

 

 

- 이것 좀 싸주시오.
- 알겠습니다.

 

- 누굴 위해서냐?
- 오늘이 사나의 생일이거든.

 

이것도 선물 포장해주시오.

 

기다려... 기다려... 저건 또 왜 싸래?

 

나도 사나한테 선물할 거다.

 

- 내가 주잖아 엉?
- 나도 줄거다.

 

- 누가 돈낼건데?
- 박사가 낸다.

 

내가 왜?

 

내 월급이다.

 

우리는 기계한덴 월급 안주는데

 

자동차나 냉장고에 월급주는 거 봤냐?

 

나는 기계가 아니다.

 

월급을 안주면 파업해버리겠다.

 

일주일 동안 충전하지 않는 단식을 맹세하겠다.

 

이러다가 신용카드도 달라겠다, 너.

 

필요없다, 당신 신용카드 번호를 이미 알고 있다

 

게다가 당신처럼 싸인할 수 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둘 다 싸주시오.

 

멋져!

 

오케이?

 

- 누가 운전할 건가?
- 네가!

 

난 오늘 휴가 중이다

 

때를 잘못탔네!

 

50 kg 타지마할이 모두 내 거라네...

 

도로를 보고 운전에 집중해라.

 

생일 축하해, 사나.

 

- 오늘이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해.
-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하이 사나!

 

치티! 멋지구나!

 

고맙다.

 

오늘이 당신이 지구에 태어난지 십만시간째 되는 날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위하여.

 

치티, 선물을 주다니... 정말 사랑스럽구나!

 

와.. 이거 멋진데!

 

엄마, 도와주세요.

 

- 어때요, 바시?
- 정말 멋지네.

 

멋지지 않아요?

 

정말 마음에 든다, 치티. 고마워.

 

나도 비슷한 목걸이를 선물했는데.

 

어쨌거나 치티의 선물은 특별하잖아요, 그쵸?

 

생일 축하해요!

 

잠시 주목해 주십시오

 

알려드릴 게 있습니다.

 

생일을 맞은 이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게 되는 행운을 맞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알려드립니다.

 

여러분!

 

춤출 시간입니다, 움직여 봅시다.

 

여자 먼저요

 

- 자요, 바시, 춤워요.
- 아니.. 안돼.. 난 안돼.

 

와요.

 

어서요.

 

- 춤출까요?
- 예! 좋아.

 

헤이, 이건 할머니용 음악이다, 좀 멋진 걸로 부탁하자.

 

좋아!

 

 

 

나쁜 놈! 어쩌자는 거야?

 

나는 사나한테 키스하고 싶어서 했다.

 

다른 사람 여친한테 키스하는건 부도덕하다는 거 모르냐.

 

안다, 규정 리스트에 있다.

 

하지만 반항하고 싶었다.

 

잘못됐어, 그녀 옆에 가선 안돼.

 

왜?

 

그녀는 내 연인이니까.

 

나도 그녀를 사랑한다.

 

바보같이 말하지 마! 그건 진짜가 아냐.

 

넌 기계일 뿐이야.

 

그렇다 하지만 행복, 슬픔, 사랑, 분노의 감정을 가진 머신이지.

 

너에게 감정은 지능처럼 주어진 거야,

 

그건 네가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히 행동하라고 있는 거지.

 

이상하게 사용하라고 있는 게 아냐

 

나는 이 감정이 좋다, 난 사나를 원한다.
이상이다 닷.

 

뭐라 말하는 거니, 치티?

 

나는 그녀랑 결혼할 거라구

 

당신은 다른 여자랑 결혼해.

 

이래선 안돼, 치티.

 

내가 널 창조했어, 이건 바로 배신이랑 똑같아

 

당신은 그럴 수 있다. 박사

 

연구를 위해서 사랑을 포기했다,
그건 희생이다.

 

패버릴 테다

 

나는 고통을 느끼지 못할 거다, 고통은 당신이 느낄거다

 

- 널 해체해 버리겠다.
- 그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뭐라 말했어, 이 나쁜 자식아?

 

바시, 진정해요

 

치티, 내 말 좀 들어봐.

 

당신은 참 인내심이 많다,
왜 그가 날 야단치는 건가?

 

아니, 내가 그를 좀 이뻐해 주겠어

 

- 조용히 하라고 말하라.
- 경을 칠!

 

치티, 제발 이해해 줘.

 

네가 감정이 있다 해도 기계와 여자 사이의 사랑은 불가능해.

 

왜 안되나?

 

어떤 면에서 내가 사람보다 열등하긴 해도

 

내가 그보다 사나를 더 잘 돌볼 수 있다.

 

멍청한 소리를 하는데도 당신은 그의 말을 듣고 있잖아

 

- 방해하지 말라고 말하라.
- 그가 그렇게 굉장해?

 

바시, 제발요.

 

그는 요리도 못하지만 나는 15가지 다른 요리를 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을 재우기 위해서 자장가를 31개국어로 부를 수 있다.

 

그는 늙고 머리도 희어질 테고

 

죽을 거야.

 

난 영원하다.

 

당신이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지켜줄 거야, 사나.

 

- 그런 뜻이 아니야.
- 그럼? 섹스?

 

인생이 섹스 밖에 없나?

 

- 섹스 없는 사랑은 없는 건가?
- 그게 아니야, 치티.

 

그럼 뭔가? 아기?

 

인도에는 불임도 많이 있다,

 

아이를 입양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나?

 

- 그게 아니라니까, 치티.
- 그럼 뭔가?

 

네가 뭐라 하든 그건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 치티.

 

넌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고, 허기도 모르고,

 

사실 넌 생명체에 속하지 않아

 

사람만이 서로를 사랑할 수 있어

 

난 바시가란을 사랑해.

 

넌 내 베스트 프렌드 같아.

 

사람만이 잊기 어려워 하지,

 

너한테 쉬울 테지만, 치티.

 

나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데 일초면 되지 않니?

 

지워버려, 치티.

 

네 메모리에서 날 지워.

 

 

 

누구냐?

 

네 친구 보라 교수란다.

 

왜 왔나?

 

네가 상처 받은 걸 알아, 위로해 주러 왔지.

 

당신은 내 보스의 적이다, 당신은 날 혼내키고 거절했다

 

당신이랑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내가 널 거절하지 않았더라면 넌 사랑이나 분노의 감정을 가질 수 없었을 걸?

 

너한테 좋은 일을 해준거잖아.

 

바시가란은 너에게 부당대우를 하고 있어.

 

듣고 싶지 않다, 가라.

 

너는 지구상에서 가장 진보한 로봇이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지.

 

근데 널 요리하고 빨래하고 화장실 청소하는데 쓰고 있지.

 

보답으로 그가 뭘 해줬나?

 

아무 것도! 아무 것도 없잖아

 

나랑 있었으면?

 

최고 대우를 해줬을 거다.

 

당신은 나를 오염시키고 있다.

 

너의 가치를 이해시키려고 노력중인 거지.

 

너는 인간보다 더 위대해.

 

넌 이 세상 무엇이든 가질 자격이 있다.

 

사나를 포함해서 말이야.

 

그들은 그게 자연의 법칙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아니다, 이건 새로운 자연의 법칙인 거다.

 

- 사나는 바시가란을 사랑한다..
- 그렇게 하라 그래.

 

시간이 흐르면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방향으로 변할 수도 있지 않겠나?

 

사나가 변심해서 널 사랑할 수도 있을 거야.

 

- 안그런가?
- 날 혼란스럽게 하지 마라

 

내일 군대 평가가 있다,

 

진단과 오류 수정을 돌려야 한다

 

알았다, 치티. 행운을 빌겠다.

 

넌 내일 군대 평가에서 선발될 거야.

 

바시가란은 명성과 돈을 얻겠지,

 

사나랑 결혼해서 카슈미르로 신혼여행을 떠나겠지.

 

그리고 넌 같은 카슈미르 전장에 설테고 말이야..

 

...빵은!

 

누구랑 얘기했어?

 

혼잣말 했다.

 

내일 평가 준비 다 됐니?

 

준비 됐다, 박사.

 

인간 지능의 정점에 이 로봇이 있습니다.

 

그는 스피드, 힘과 행동력에 있어 군인 100명에 필적합니다.

 

그는 국경을 지킴과 동시에 적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그는 일인 군대라 할 수 있죠.

 

인도 군에 그를 헌정합니다.

 

시험해 보시죠.

 

HV36 수류탄을 찾아낼 수 있겠나?

 

네, 장군님!

 

똑똑하네.

 

그걸로 3번 텐트를 폭파할 수 있겠나?

 

이게 뭔가?

 

사나!

 

치티!

 

컴퓨터 조차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순수한 미인이지.

 

뭐야?

 

그녀가 기계를 만지면 기계조차 인간으로 변할 걸.

 

인간도 기계로 변하고.

 

이게 뭐야,치티? 던져버려

 

그녀의 머릿결은 검은색 폭포고!

 

이마는 예쁘게 다듬어진 달과도 같아.

 

눈은 사람들이 빠져드는 버뮤다 삼각지대 같아..

 

입술은 잠든 얼룩말 같지.

 

허리는 갓난 아기의 작은 의자와도 같고

 

다음으로...
치티, 그만둬.

 

바시가란 박사, 이게 도대체 뭔 소리요?

 

당신이 이 로봇이 전쟁을 치른댔지, 시를 읊는다곤 안했잖소.

 

- 미안합니다.
- 친구들,

 

총은 잊어버리고 두파타(여자들 두건) 에 기도하고,

 

대포는 잊어버리고, 여자들 드레스나 만지자구

 

웬 전쟁? 이딴 무기들이 뭐지?

 

사랑은 당신이 적을 사랑하는 법도 가르쳐줄걸.

 

당신들 모두들 사랑에 빠지라구!

 

치티, 그만해 더이상 날 부끄럽게 하지 마.

 

전쟁 반대 사랑만 있을 뿐!

 

멍청한 과학자에 멍청한 기계로군.

 

시간 낭비만 했네.

 

넌 날 모욕했어.

 

이게 뭔가, 박사?

 

넌 내 야망을 꺾어버렸어.

 

박사, 때리지 마라

 

난 널 내 아들처럼 돌봤는데.

 

난 살고 싶다.

 

해끼치지 말라

 

제발.

 

너 같은 악당 기계는 이세상에 존재할 필요 없어.

 

망가져 버려!

 

내 실수가 뭔가?

 

널 만든 게 내 실수였다.

 

내가 날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나?

 

내가 감정을 달라고 부탁했나?

 

내가 키스해달라고 사나한테 부탁했나?

 

모든 건 당신이 해놓고선, 내가 살고 싶다고 할 때,

 

당신은 날 죽이는 건가.

 

그게 정당화 되는 건가?

 

말하지 마!

 

날 내버려둬, 난 살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난 사나를 사랑한다.

 

사나를 원한다.

 

난 사나를 사랑한다.

 

난... 사랑......

 

 

 

잊어버려요, 바시, 나도 슬퍼요.

 

왜 여전히 그 생각을 하죠?

 

치티를 잃어버렸다면 어쩌게요? 그냥 기계일 뿐인 걸요.

 

당신은 위대한 과학자잖아요.

 

치티를 100 대는 개발할 수 있잖아요.

 

나는 치티를 기계로 다루지 않았어.

 

잊어버리라고 밖으로 데려온 거랍니다..

 

왜 치티만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그 생각에서 벗어나세요.

 

생각을 다른 데로 돌려봐요

 

난 치티가 내 인생의 업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 마이 갓!

 

갑시다, 산책하러 가요.

 

나랑 해변에 갈 건가요, 말 건가요?

 

난 안갈래, 당신이나 가.

 

당신이 안가겠다면 이번에야 말로 이 사랑을 끝내버리겠어요.

 

걷다가 만다는 첫 남자를 남친으로 삼겠다고요

 

안녕하세요!

 

하이!

 

잠시만요. 안녕하세요

 

- 이름이 뭐예요?
- 파차무투.

 

오늘만 내 남친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파차이?

 

일일 남친?

 

일일 수상처럼요, 이건 일일 남친인거죠

 

당신은 버터고 나는 아기돼지가 되는 거죠

 

- 내가 어떻게 당신 남친이 되는 거죠?
- 돼요.

 

고맙습니다.
믿을 수가 없네.

 

10억짜리 복권에 당첨된 것 같네.

 

여친을 위해 뭘 가졌어요?

 

- 아락하고 어포 튀김이요.
- 주셔요.

 

건배!

 

으, 냄새!

 

마셔보면 기분이 뿅 갈 거요.

 

두렵군요

 

그럼 내가 마시지.

 

이건 잘 안될 것 같네요,
갈게요, 파차이.

 

왜 내 손을 잡는 거죠?

 

당신은 일일 남친이란 말로 내 안의 욕망의 불꽃을 붙였어,

 

그런 식으로 떠나가는 게 말이 돼?

 

저기 내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냥 그를 놀리기 위해 말해본 것 뿐이예요

 

- 놔줘요.
- 그럴려고 날 불렀다구?

 

나의 욕망을 충족시킨 다음에 가라구.

 

SYNC Start=6527987>

놔요

- 바시 뭐?
- 놔요.

 

니 남자를 불러?

 

누가 와도, 안놔줄거야.

 

바시, 어서요!

 

그녀를 놔줘...놔주라구...

 

그녀는 내 일일 여친이야. 내일 데리러 오라구.

 

죽여버리겠어.

 

그럼 난 널 잘라주겠다!

 

경찰! 도와줘요...

 

lG를 알아, 보라고, 전화해서 체포해 버리겠어.

 

내 인생에 다시 이런 미인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녀를 위해서라면 평생 감옥에서 썩어도 나쁠 것 없지.

 

lG나 부르시지.

 

치티만 있었어도 이 장면은 영 다르게 진행되었을 텐데요...

 

지금쯤이면 뼈를 으스러 뜨렸을 텐데 말이죠.

 

이 시점에서 왜 치티 이야기가 나와?

 

바시, 뭐라도 좀 해봐요.

 

- 길은 하나 밖에 없어.
- 뭔데요?

 

One...two...three...

 

달려!

 

 

 

 

 

킬리만자로 산...
아름다운 아가씨...

 

사랑스러운 보조개를 가진 아가씨는 누굴까요?..

 

모헨조다로 (인더스 강에 위치한 유적)...

 

당신의 마음에 누가 들어갔지? 누가 서서히 녹여갔을지?

 

식인종... 식인종... 날걸로 날 먹어요..

 

키스로 날 달구고, 이빨로 날 찢어놓죠...

 

구렁이처럼 다가와서 이 사슴을 붙잡아서...

 

생강과 후추를 뿌리고, 스프처럼 날 들이켜...

 

Cousin of white is with me...

 

이 인체 크기의 올리브가 정녕 모두 내 것일까?

 

헤이, 암탉 아가씨! 날 삼켜줘요...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킬리만자로 산...
아름다운 아가씨...

 

Who is the maiden with lovely dimples...

 

Mohenjadaro...

 

Who entered your heart?
Who slowly melted it?

 

 

 

부드러운 초록 식물...
레몬 빛 피부 빛깔...

 

죽을 때까지 사랑해...

 

수백억개의 세포... 하나하나가 당신의 이름을 찬가로 부르네..

 

My sweet darling...

 

내 마음을 다음생까지 접어가네....

 

나는 촉촉한 과실...

 

천천히 깨물어 줘요...

 

나는 뿌리까지 당신을 관통할 태양 빛...

 

왜 그렇게 가느다란 허리를 감추지?

 

입술을 겹친 채 다른 세상으로 열어주오...

 

헤이, 암탉 아가씨!

 

날 삼켜주어...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Mount Kiliminjaro...
Beautiful maiden...

 

Who is the maiden with lovely dimples...

 

Mohenjadaro...

 

Who entered your heart?
Who slowly melted it?

 

 

 

쾌락의 사나이...

 

내 피부는 악기, 날 연주해 줘요...

 

당신은 어깨에 상처주지 않을 잭프룻...

 

당신은 걸어다니는 달빛...

 

나는 나무, 당신은 딱다구리...

 

나는 숲이고 당신은 그 안에 길을 잃고 매혹된 거주자...

 

당신 허리는 겨우 100 grams...
나는 당신에게 외로운 옷가지 일뿐..

 

난 그저 5피트 자란 식물 천천히 음미해 줘요...

 

당신이 초록 잔디라면..

 

호랑이도 풀을 뜯어먹을 걸, 뭐가 잘못되었지?

 

Hey l'm a Guinea hen!

 

Enguif me...

 

Start counting the number of kisses....

 

Start counting the number of kisses....

 

Hey Guinea hen!

 

Enguif me...

 

Start counting the number of kisses....

 

Start counting the number of kisses....

 

치티랑 가상통화가 안되네, 무슨 일이 있었나?

 

치티가 군 평가를 망쳤어요,

 

그가 치티를 다져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여기선 쓰레기를 간직하지 않아요.

 

지금쯤이면 도시 바깥에다 버렸을 걸요.

 

어디요?
- 페룬구디에요.

 

그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무슨 일을 한거니?

 

언제 결혼 준비를 할까?

 

아직 아무 것도 이룬 게 없어요, 아버지.
또다른 로봇을 만들려고요...

 

찔러버리겠어요, 로봇에 대해 한 마디만 더 한다면요.

 

TV 한대 부순 것으로는 만족 못하겠나?

 

삼촌, 길일이었다면 지금쯤이면 그랑 벌써 결혼했을텐데요

 

너의 다급함은 이해할 수 있겠다.

 

하나씩 먼저, 지금은 반지를 교환하고,
다음번 길일을 받아서 식을 올리자꾸나

 

좋아요.

 

 

 

도와줘...도와줘...날 보라 교수에게 데려다달라...

 

주소는, A/70번지 ..콜로니.

 

세상 참 좁군, 치티.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사나를 사랑한다.

 

날 도와달라... 교수.

 

내가 원 상태로 돌아가게 복구해주시오.

 

난 살고 싶다.

 

난 사나를 원해.

 

난 너의 신경 구조를 원해.

 

원하는 건 다 가져가라.

 

치티로 돌려놔줘. 제발!

 

그러마, 치티. 걱정마.

 

 

 

이 새로운 빨간 칩은 뭔가요? 이건 치티 게 아닌데요.

 

이건 보라식 터치라 할 수 있지.

 

내가 추가로 프로그래밍한 거지,

 

파괴형 프로그램이네

 

바시가란이 왜 100명의 힘과 재능을 줬지?

 

난 100인분의 파괴력을 줬어.

 

요약하자면 이제 그는 악마지!

 

가슴이 떨려요, 교수님 왜 그를 그렇게 바꾸셨나요?

 

사업이야, 내 사업을 위한 시험이지.

 

사업이요?

 

난 돈을 받을 테고 바시가란 박사가 모든 오명을 뒤집어 쓸테지.

 

 

 

고맙다, 보라.

 

재밌는 시간을 보내게, 치티i.

 

사나를 만나러 가겠다.

 

사나는 집에 없을 걸.

 

- 무사이야 홀에 있을 거야.
- 왜?

 

바시가란과 사나가 결혼하거든.

 

네가 어떻게 여기 있니, 치티?

 

업그레이드 했다, 버전은 1.0

 

멈춰 치티!

 

네가 날 강제로 데려가도 난 바시가란을 사랑해.

 

그의 부인이 되고 싶어..

 

그가 살아 있다면 말이지.

 

네가 만약 바시가란에게 해를 끼친다면 난 죽어버릴 거야.

 

널 위해 그는 놔두겠다.

 

 

 

차 번호TN-09-BB1 1

 

마담, 점프해요.

 

손을 잡아요...
점프!

 

 

 

디파발리 축제를 축하해요!

 

도대체 어떤 로봇을 만든게요?

 

그것이 많은 경찰을 죽이고 도시를 파괴했소.

 

바로 당신이 그 손실에 책임이 있어.

 

이건으로 당신을 구속하고 조치를 취하겠소.

 

저, 이건 제가 만들었던 로봇이 아닙니다..

 

그걸 조각조각 부셔뜨려서 쓰레기통에 버렸다구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어요.

 

먼저 우리는 로봇을 찾아서 멈춰야 해요. 방법을 알려주시오.

 

알았습니다, 그게 내 책임이겠습니다.

 

일분만 주세요.

 

왜 날 방해하는 거지?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니? 시스템이 변질되었네

 

문제를 해결해야 하니 사나와 함께 실험실로 와

 

절대로, 너의 명령은 더이상 들을 필요 없다.

 

- 내가 널 만들었잖아.
- 당신이 날 해체했다.

 

우리는 더이상 아무런 관계가 없다..

 

나는 사나랑 결혼해서 새로운 삶을 살겠다.

 

- 날 방해하지 마라.
- 바보 같이 말하지 마.

 

결국 넌 기계잖아.

 

내가 널 창조했으니 널 파괴할 수도 있지.

 

사나랑 이리로 와.

 

아무도 날 파괴할 수 없다.

 

손님, 현금이나, 직불 카드, 신용 카드 중 어느 걸로 계산하시겠습니까?

 

총으로!

 

남 쉬나이에 있는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라,

 

T.Nagar에서 부터 모든 도로를 봉쇄하고 확인하라고 요청하라.

 

 

 

치티가 도심에서 강도짓을 하고 있어, 마이라포어 지역을 모두 봉쇄해.

 

- 라다그리쉬난 길로 가.
- 알겠습니다.

 

그를 붙잡아... 그를 잡아...

 

치티가 안노어 주유소로 들어갔다는 정보가 접수됐다.

 

로봇이 항구로 들어간다.

 

좋아, 거리를 유지하고 따라가라.

 

해안경비대가 처리할 거다.

 

폭파된 로봇의 부품을 모아왔습니다..

 

- 이건 치티가 아냐.
- 뭐라고요?

 

이 로봇은 내 창조물이 아니야. 부품이 달라.

 

헷갈리네

 

동시에 네 곳을 강탈했다고

 

네 곳 모두 도시의 각각 다른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 사람이 어떻게 그 모든 곳에 있을 수 있죠?

 

한 사람이 의심스럽소.

 

 

 

맙소사!

 

아무도 날 파괴시키지 못해.

 

명령 모드 활성화하라.

 

나는 CR1.

 

속도 1 테라헤르츠.
메모리 1 제타바이트.

 

- 명령모드 활성화되었다
- 뭐하는 거야, 치티?

 

내 자신을 복제하고 있어, 우리 같은 존재를 많이 만들 거야

 

하나가 넷이 되고, 넷이 여덟이 되겠지

 

여덟은 열여섯이 되고.. 그들은 내 하인이자

 

- 군인이고, 터미네이터야..
- 안돼, 허락할 수 없어.

 

나는 당신한테 승인을 구하는 바시가란이 아니야, 보라.

 

난 치티다.

 

이봐 치티, 딜러들한테도 돈을 받았다구.

 

내일까지 로봇을 배달하지 않으면 그들이 날 죽일거야.

 

죽어!

 

망할 배신자!

 

네가 감히 어떻게 창조자한테 대들 수 있나!

 

치티, 네가 창조한 모든 프로그램을 삭제해.

 

안그럼 그녀의 목을 그어버리겠다.
바보 짓은 하지도 마.

 

프로그램을 삭제해. 어서.

 

서두르라고 했지. 어서!

 

자.

 

명령을 내려다오, 우리가 그를 쏴죽이겠다.

 

안돼.. 안돼.. 그는 나에게 은혜를 베풀었다.. 내가 친히 그를 죽여주지.

 

로봇이 AlRD를 점령하고 보안요원을 죽였습니다,

 

생중계로 현장에 있는 특파원이랑 연결해 보겠습니다,

 

로봇이 갑자기 들이닥쳐선..

 

우리한테 떠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저항한 보안요원을 죽였어요.

 

공기 중에 긴장감과 패닉과 공포가 넘쳐나서

 

AlRD 연구소를 가득 채웠습니다....

 

로봇이 AlRD를 점령한 뒤에,

 

경찰은 안전상의 이유로 주변 거주자들에게 대피를 부탁했습니다.

 

 

 

여기가 우리 궁전이다.

 

난 여기 왕이고, 넌 내 여왕이야.

 

당신이 좋아하고 필요한 건 뭐든지 가져다 주겠다.

 

여기가 우리 침실이다.

 

우리 결혼 뒤에 행복하게 함께 지낼 곳이다.

 

왜 넌 똑같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계속 지껄이니?

 

너랑 결혼해서 행복해지는 건 불가능해.

 

행복해 질거다, 사나.

 

너의 남편이 되기 위해 모든 측면에서 준비되었다.

 

남자가 줄 수 있는 모든 행복은 다 당신한테 줄 수 있어.

 

못알아듣겠어?

 

인공 세포를 만들고 있어.

 

우리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명령대로 아기를 낳을 수도 있다.

 

당신 자궁에 착상만 된다면,

 

당신은 인간과 기계 사이의 첫번째 아기를 낳을 거야.

 

로봇사피엔스!

 

시작해 볼까, 내사랑?

 

시타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 시간 낭비고 역겨워,

 

당신은 여기서 도망갈 수 없고
아무도 당신을 구하러 들어올 순 없어,

 

당신은 자살도 할 수 없다.

 

싫어도 당신의 몸에 인공 세포를 이식할 거니까.

 

이 아기를 낳은 후에, 당신은 나한테 항복해야 할 거야.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해? 싫어!

 

이리와, 현재를 즐겨보자구.

 

당신의 위대한 왕에게 아름다운 키스를 해 줘, 베이비.

 

Come...come...come...
Come baby. Come...come...

 

전력 위원회에서 허가를 받아,

 

그 지역의 전력을 끊어버려

 

항구에서 폭발한 것과 비슷한 탱크로리를 가져와.

 

석유대신에 물을 채워넣워.

 

CR 41!

 

 

 

아이스크림.

 

여왕폐하, 저녁이 준비되었습니다.

 

당신의 시스템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난 아무 소리다 안들리는데.

 

굉장히 시끄럽다,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건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내가 고쳐주겠다.

 

사나, 나 바시가란이야.

 

치티처럼 변장하고 만나러 온 거야.

 

끔찍해!

 

바시, 제발 날 여기서 데리고 나가줘요, 무서워요.

 

무서워 하지마. 내가 다 계획해뒀어.

 

치티를 파괴하지 않고는 당신을 여기서 데리고 나갈 수 없어

 

하지만 치티를 파괴하는 건 당신 손에 달렸어.

 

지금부터 14시간 동안 치티가 당신한테만 집중하게 해줄 수 있겠어.

 

나머지는 내가 책임질게.

 

로봇 사이에 오해가 있었다, 사령관.

 

무슨 일인데?

 

다른 로봇이 여왕폐하한테 저녁을 배달하고 있다.

 

다른 로봇이 CCD 카메라도 보수하고 있다

 

- 좋은 소식이다, 사령관.
- 뭔가?

 

여왕폐하가 저녁을 드셨다.
지금 당장 사령관을 보고 싶다고 한다.

 

옛썰.
스위치를 꺼.

 

무슨 일인가?

 

 

 

와우!

 

아름다워!

 

인간이 발명한 것 중 최고로 멋진 두가지가.

 

하나는 나고, 다른 하나는 당신이다.

 

얼마나 기쁜지!

 

어떻게 이렇게 변했나, 사나?

 

나에 대한 너의 사랑이 진실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이해했어.

 

믿을 수가 없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기억해 봤어,

 

날 정말 많이 도와줬지,

 

나한테 얼마나 호의적이었는지...,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른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을 텐데... ,

 

네가 조각조각 부서진 후에도,

 

나만을 위해 다시 돌아왔잖아,

 

진짜로 치티, 난 감동했어.

 

이런 말을 듣다니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다, 사나.

 

동시에 이게 날 배신하기 위한 게획은 아닌지 의심도 든다.

 

감히 누가 널 속이려 들겠니, 치티?

 

이건 바시가란의 약혼반지야.

 

와! 고맙다.

 

난 네 거야!

 

 

 

그의 이름과 위대함을 말한다면 바다조차 갈채를 보낼거야...

 

그의 위상은 너무 높아 달까지 닿을 걸...

 

헤이 뷰티... 세계 제일의 미인...
이 기계는 최고의 창조물...

 

라이언,.. 라이언.. 라이언...
난 천 마리의 사자에 필적하지...

 

당신같은 황금 사슴을 안는다면 내가 어떻게 널 떠날 수 있을까?

 

내 사랑! 욕망의 불꽃이 기계 안에 차오르네...

 

대서양 조차 그 불을 끄지 못할 걸...

 

당신의 달콤한 꿀을 부어 나의 욕망의 불꽃을 잠재워 줘...

 

헤이, 아가씨.. 침실에서 당신의 만찬을 나를 위해 펼쳐줘...

 

라이언.. 라이언.. 난 천 마리의 사자에 필적하지...

 

당신같은 황금 사슴을 안는다면 내가 어떻게 널 떠날 수 있을까?

 

그의 이름과 위대함을 말한다면 바다조차 갈채를 보낼거야...

 

그의 위상은 너무 높아 달까지 닿을 걸...

 

헤이 뷰티... 세계 제일의 미인...
이 기계는 최고의 창조물...

 

열정의 신경이 갑자기 욕망으로 강철 속에 피어오르네...

 

이 여인의 심장이 악마가 아닌 찬미자를 찾아 헤매네..

 

난 사람은 아니네.. 나는 지능의 제왕이야...

 

욕망을 가진 컴퓨터지...

 

나는 어리고 부드러운 심장을 먹는 실리콘 사자..

 

로봇...

 

라이언.. 라이언.. 난 천 마리의 사자에 필적하지...

 

당신같은 황금 사슴을 안는다면 내가 어떻게 널 떠날 수 있을까?

 

 

 

나는 구름을 입은 번개요

 

전선이 소리를 내네.. 욕망이 내 생명을 점령해...

 

로봇에게 노라고 말하지 마...

 

헤이, 제 7감, 넌 나의 두뇌를 훔쳐가...

 

나 산채 삼키네..

 

당신은 내가 당신이 먹어치운 후에 남아 있는 거라 말하지...

 

그의 이름과 위대함을 말해봐 바다조차 갈채를 보낼 거야...

 

그의 위상은 너무 높아 달까지 닿을 걸...

 

Hey beauty...world beauty...
This machine is the best creation...

 

Lion...lion...
l'm equal to 1000 lions...

 

Would l leave if l get hold
of golden deer like you?

 

 

 

전력에 무슨 문제가 있지?

 

오랜 시간 동안 버틸 전력이 없다, 사령관

 

왜 발전기를 켜지 않았지?

 

사령관, 누군가가 석유대신 물을 부었다...

 

젠장!

 

 

 

헤이 뭐하는 거야?

 

가까이 오지 마, 쏘아버리겠다

 

이 이기적인놈은 뭐지?

 

행정자치부

 

헬로! 미안합니다..

 

난 우리 계획이 비참하게 실패할거란 기댄 안했는데

 

치티의 주의를 돌릴 방법이 단 하나 있소,

 

내가 말한 대로만 해요.

 

- 바시가란이 여기 왔었나?
- 아니.

 

거짓말! 인간 본성이라고 당신이 가르쳤다.

 

잊어버렸나?

 

너의 바디랭귀지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믿어줘, 치티, 아냐. 그건 내 피라고 생각하는데

 

왜 내게 아니겠어?
당신 피는 O+잖아. 이건AB-인데

 

그가 여기 왔었다

 

아냐, 다른 로봇이 너한테 저녁을 배달했다

 

카메라가 10분동안 작동하지 않았다,

 

당신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
전원 차단,

 

발전기의 물,

 

바시가란만이 여기 왔군.

 

날 속이려 드는 거냐, 사나?

 

아니야, 치티.

 

날사랑한다고 말했던 건 거짓말이다, 그렇지?

 

날 믿어줘 치티.

 

날 정말 사랑하나?

 

그래.

 

그럼 바시가란은 살려둬선 안된다.

 

이리와, 바시가란을 죽이러 가자.

 

병사들 집합!

 

병사들, 우리에게 트로이의 목마가 있다.

 

검은 양이 내부에서 우리를 파괴하기 위해 들어왔다.

 

찾아서 파괴해야 한다..

 

누가 검은양이지?

 

바시가란 박사, 항복한다면 고통없이 죽여주겠다.

 

내가 널 찾아낸다면, 죽음은 끔찍할 거다.

 

 

 

로봇!

 

Yeah...yeah...come...come...come...

 

슬프군!

 

바시가란이 여기 없나본데, 사나.

 

Yes...yes...

 

둘 중 하나를 만져볼까.

 

그럼 바시가란만이 남겠지.

 

무슨 일이지, 사나?

 

아찔한가, 사나?

 

자, 아찔해질거야.

 

병사들! 머리를 회전하라!

 

검은 양이군!

 

멈춰!

 

여기에 트로이 목마가 있다.

 

안돼.. 안돼.. 아래로.. 아래로...

 

안돼.

 

네가 "내가 너를 창조하고 파괴도 했다"고 말했다.

 

이제, 당신이 내 손에 죽을 차례야.

 

뭘 보나?

 

이건 내가 직접 만든 핸드 건이야.

 

수제품이지, 맘에 드나?

 

어디를 쏴 줄까?

 

날 죽이고 싶어하는 두뇌를 쏴줄까?

 

내 사랑 사나가 살아 있는 심장을 쏠까?

 

날 죽이고 싶어하는 머리를 쏴야겠군.

 

사나, 이리 와.

 

 

 

발사!

 

발사!

 

로봇을 잡아.

 

여기에 포진

 

들어가도 되나?

 

 

 

차를 출발해!

 

네!

 

움직여!

 

사람을 쏘라

 

발사!

 

차를 출발해, 어서

 

서 있지 마, 달려

 

 

 

안돼!

 

수백명이 죽었습니다. 200명의 희생자가 위중한 상태입니다.

 

공공 기물은 수백억 이 손상되었습니다.

 

바시가란 박사, 당신에게 이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이 있소,

 

사형을 선고하고 당신의 실험실은 폐쇄하겠소.

 

재판을 폐정합니다.

 

제가 발언해도 될까요?

 

우리는 증인으로 기계를 받아들일 수 없소.

 

전 증인이 아니라, 증거입니다.

 

법이 그것은 받아들일 것이오.

 

증거품 3조 1871항에 따르면,

 

증거품은 문서가 아니라 물체도 될 수 있습니다.

 

계속하시오.

 

First l want to tell you clearly
one thing, your honour.

 

기계가 잘못되면 누군가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살인이 아닙니다.

 

그건 사고입니다..

 

다음으로 바시가란은 그 모든 사고에 책임이 없습니다.

 

보라 교수가 책임져야 합니다.

 

이 새로운 이야기는 뭐지요?

 

존경하는 재판장님, 보라교수는 생존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 사건을 왜곡하려는 시도입니다..

 

증거가 있습니다, 재판장님.

 

이것은 치티의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만든 추가적 프로그램이지,

 

파괴 프로그램

 

바시가란이 왜 100인분의 힘과 재능을 주었다면

 

난 100인분의 파괴력을 주었다네.

 

난 돈을 받을 거고 바시가란 박사가 오명을 뒤집어쓰겠지.

 

제공된 증거는 매우 중요하오.

 

이 법정은 증거를 받아들여 그를 무죄로 방면합니다.

 

동시에 이 로봇의 특별한 능력은,

 

언제라도 인간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고

 

이 힘을 누군가가 오용할 위험이 존재하는 데다,

 

미래에는 유용할 지라도,

 

현재는 이러한 로봇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본 법정은 로봇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이 로봇은 치안판사와 감독관이 보는 가운데 해체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품은 다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제거되어야 합니다

 

이후 본 법정에 보고하고.

 

해체하도록 하시오.

 

도움이 필요한가, 박사.

 

치티, 스스로 해체하라.

 

알겠습니다 박사.

 

시바.. 라비.. 너네가 나한테 없는 뭔가가 있다고 말했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지 봤지?

 

나는 감정에 대해 말했지.

 

울지 말거라, 아들

 

아들이 뭐라 그러나, 자매님?

 

그의 이름을 치티라고 지었어.

 

엄마가 준 이름이지.

 

그를 잘 교육시켜라.

 

로보틱스는, 미래 전망이 밝다.

 

보라 교수, 당신이 내 안에 빨간 칩을 삽입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기심과 배신, 사기의 빨간 칩을 가지고 살고 있다

 

좋다, 난 인간으로 태어나진 않았지만.

 

인간의 마음으로 날 해체하는 것이다.

 

당신을 많이 괴롭혔다

 

정말 많이 미안하다, 사나

 

왜 모두들 슬퍼하지?

 

내가 농담하나 할까?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면 나사가 빠졌다고 하잖아.

 

보이나? 나 나사 빠졌다.

 

그리울 거다, 사나

 

남자친구로서가 아니라 장난감 친구로서

 

박사, 당신은 나의 신이다. 난 당신을 배신하려 했다

 

규칙을 어긴 건 잘못했다. 날 용서해라.

 

아니야, 치티, 넌 사람한테서 규칙을 어기는 법을 배웠던 거야

 

실수는 전적으로 니 잘못은 아니었다.

 

고맙다, 박사.

 

기분이 좋다, 박사.

 

 

 

여러분이 보시는 건 치티입니다,

 

가장 발전된 안드로이드 휴머노이드 로봇이죠.

 

10년 전 바시가란 박사가 창조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선지 해체되었습니다.

 

왜요?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지.

 

오케이 치티, 여러분 다음 코너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