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름아버지(201109) *
매튜 채프먼 감독
찰리 허냄(개빈)
리브 타일러(아내 샤나)
패트릭 윌슨(남편 조)
테렌스 하워드(홀리스 형사)
= 난간에 선 남자(2011, 더 레지) =
잘하는 일인지는
제 관할에 사는 부부가
1 년을 졸랐어요
15년 지기인 '돈'이랑
정말 좋은 사람들인데
아이가 안 생겼죠
"우리 애는
아내에게
루세티 씨
미안, 미안해요
원래는 안 그런데
아침 식전에
홀리스
네, 박사님?
이 분이 당신 아기를
왜요?
선천적 결함이 있어요
내가 불임이에요?
다른 건 다 정상이지만...
선천적으로?
네, 안타깝게도
투신하려고 한대
몸이 안 좋은데
자네 대신 패트리지를
가지
물러서세요, 부인
헤이, 안녕?
경찰?
그래
홀리스라고 불러
홀리라고 부르는
이런 일 전문이야
이 관할 형사인데
다른 일을 하지만
이런 일도 해
성공율은?
좋은 편이지
이름이 뭐지?
개빈
결혼 했나, 개빈?
아니
근데 여기서
농담이지?
농담이 좀 그렇네
그쪽은 분명히
이봐, 난 이럴 때 몇 시간을
한 얘길 하고 또 하고
여기서 떨어질 때까지
근데 자넨 영리해서
그러니까 그냥
무슨 일인지
아니, 내가 한 얘길
좋아
부인과 결혼한지
15 년
아직 잠자리 금슬도 좋고?
(The Ledge, 매튜 채프먼)
잘 모르겠지만
'제인' 코놀리요
돈이 항상 이랬어요
홀리스 같았으면 좋겠어"
말도 안 했는데
루세티 씨
너무 긴장돼서요
통에다 했더니
갖진 않겠어요
불임 맞아요?
탐래커 빌딩 옥상
들여보낼게
난 홀리스야
하지만 괜찮아
홀리도 좋고
친구들도 있거든
홀리스?
무슨 짓이야?
유부남이겠구만
계속 얘기하게 훈련받았어
할 거야, 너무 어지러워서
안 그럴 것 같은데
투신은 포기하고
얘기나 좀 해볼까?
하고 또 해야겠어
얼마나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