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적어 주세요.

울지마 아멧
천사가 임하길..

 

울지마 아멧, 모하메드
알라의 정령이 임하길..

 

울지마 아멧!

 

알라여 임하소서!

 

아멧! 아멧..

 

평화안에 쉬거라 아멧..

 

가지마..

 

팔레스타인 땅에 누웠구나..

 

현재..어디가 팔레스타인이고
어디가 이스라엘이야?

 

여기..여기..

 

친구, 팔레스타인이
독립국가 아닌가?

 

이스라엘은 여기서
뭐하는거야?

 

나라 이름만 허용하고
땅은 안 준다는 거지

 

한번 더 계획을
살펴 보자구

 

대장, 우린 다
기억했어요

 

터널을 내려가
송풍기를 지나서

 

두명의 보초를
조용히 처리한 후

 

대장과 압둘헤이가
격납고를 통과하는 동안

 

감방에서 죄수들을
마당으로 빼낸다

 

친구, 그 다리로
가능하겠어?

 

압둘헤이, 한 다리로도
처리할수 있어

 

압둘라와 같이 움직여

 

영광입니다

 

그럼..

 

죄수들이 감금된
곳으로 들어가서

 

여기 문을 연다
이곳에 보초는

 

보초 세명

 

압둘라, 책임지고
죄수들 탈출시켜

 

압둘헤이, 팔레스타인 죄수들에게
창고에서 총을 나눠줘

 

밖과 옥상에
기관총이 있어

 

압니다 대장

 

완료후 C4를 설치해

 

시간은요?

 

5분이면 돼

 

대장..

 

..10분으로 하면?

 

내 다리 때문이 아니고

 

우리가 잡으려는 놈..
이름이 뭐였지?

 

아비

 

맞아..그는 나이가 있어서..

 

설득하기 위해서는
5분정도 걸릴거요

 

압둘라..

 

..어머니와 아들이 살해됐소

 

어떻게 된거죠?

 

집에 쳐들어와서

 

강제철거 했소
안에 아멧이 있었고..

 

살인하는걸 내 눈으로 봤어
법정에서 증언해야 할거야!

 

당신을 평생
쫓아 다닐거야

 

내 가족의 반은
변호사거든

 

너 같은 딸을 둬서
망신이나 당하겠지

 

당신이 유태인인게 수치스러워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 했어!

 

틀렸어! 율법은
'유태인을 죽이지 말라'야

 

종교논쟁은 그만둬
넌 유태인이 아니야

 

역겨운 짐승!

 

누구와도 유태주의를
논쟁하지 않아

 

이 나라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개념이 없는 멍청이군

 

넌 살 가치가 없어

 

하지만 우리는 소수야
유태인은 유태인이지

 

데리고 나가서
보고 배우게 해

 

그 사람들 두고는
떠나지 않아

 

풀어줄거야

 

넌 빼고

 

미행해서 찾아내
어딜 가서 누굴 만나는지

 

폭파시키자구

 

벽 높이가 8미터에
두께가 반미터야

 

새가 돼서 날으는
방법밖에 없겠군

 

대장, 문을 지날거요?

 

아니

 

그럼 어쩌려구요

 

엄호해

 

일어나 따라와

 

난 전화할 권리가 있어

 

변호사 없이는
말 안할거야

 

교도소 소장이예요?

 

교도소를 총괄하는 소장이요

 

소장님, 전 미국 시민이예요
계속 가둘수 없어요

 

대사관에 연락해줘요
절 데리러 오게요

 

날 잡아둔다면
내 나라에 알릴겁니다

 

당신 나라는 이곳이고
성(姓)은 레비요

 

핏줄에 흐르는 순수한 피와
이름의 뜻을 당신은 모르오?

 

내 가족의 내력을
가르칠 필요 없어요

 

성을 알고 있다면..
내 가족이 누군지도..

 

당신 가족을 잘 알지

 

216쪽을 펴 보시요

 

당신 할아버지가 폴란드에서
고통스럽게 살며 당신 부모를

 

어떻게 미국에 보냈는지를

 

여기서 사람 죽이라고
생명을 바친게 아니예요

 

할아버지는 당신같은
살인자에게 살해됐어요

 

이 책에 폴란드의 아랍인이
유태인을 죽였다고 적혔나요?

 

부랑자를 위한 조국이
쉽게 생기는게 아니요

 

아랍인은 인정하지 않소
이곳 우리의 땅을..

 

약속된 우리땅을

 

거짓말, 그래요
이전엔 이스라엘 상태를 몰랐죠

 

하지만 지금은 모두
이스라엘을 인정해요

 

그런데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우린 이 땅에서 고통받는 거예요

 

더 많은 고통이 있을거요

 

고통은 쥐도 가르치지
어디로 가고 못가는지를

 

짐승은
고통을 통해 배우는 법

 

데리고 나가

 

레비, 그녀 피는 신성해

 

팔레스타인만이 신성한 피를
흘릴거야 유태인이 아니라..

 

적어도 모두들
그렇게 생각해야 돼

 

어때 메마티?
할수 있겠어?

 

걱정마요 충분해요

 

끝났소 진정해요

 

무슨 일이야?

 

공격당했습니다
피하셔야 합니다

 

괜찮습니까?

 

앉아

 

모세 오라고 해

 

전화 해!

 

모세

 

폴렛 알렘달이다
어딘지 알아야 할거야

 

성공할 것 같나?

 

날 알겠지?

 

그럼

 

하지만 이런 멍청한 짓을
하리라곤 상상도 못했군

 

들어온 이상
살아 나가지 못해

 

네가 하는 짓때문에
멀리까지 안올수 없었지

 

뭘 원해, 목적이 뭔가?

 

당신에게 원하는게 있어

 

난 세상 뭐든 원하는 걸
줄 수 있는 힘이 있네

 

좋아

 

그럼 당신이 죽인
생명을 돌려줘

 

합리적인걸 요청하시게

 

그리고 평화적으로 해결하세

 

협상하자구?

 

그래

 

서로 기분좋게 합의하세

 

난 간단해

 

모세를 죽이고 널 죽인후
기분좋게 떠나는 것

 

당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자구

 

알라외엔 두려움이 없네

 

결국 공포를 느낄거야

 

그는 이곳에 없거든

 

당신을 조심하라고 부탁해서

 

여기에 데려왔지
잘 보라구 말이야

 

한 눈으로 잘 보이나?

 

너의 약점까지도
잘 보이네

 

보이는 걸
잘 기억해둬

 

더이상 못보게 할테니까

 

이땅에서 죽는게
부끄럽지 않나?

 

약속의 땅이 오염되잖아

 

너의 약속의 땅이
어딘지 모르지만

 

지하 2미터 땅은
내가 약속하지

 

아주 후하시군

 

너희는 신이 원하면
목숨도 바치지?

 

대장..

 

이야기 하나 들어봐

 

아주 오래전 어느 러시아황제가
터키를 상대로 전쟁을 했고

 

군인의 일부는
유태인을 선발했지

 

아들의 배낭을 싸며
유태인어머니는 조언을 했어

 

"아들아, 아침에 일어나서
터키인을 죽였거든 쉬거라

 

너무 지치면 아플테니"

 

"또 터키인을 죽였거든
옷을 갈아 입거라

 

땀에 젖으면
감기에 걸릴테니"

 

"또 죽였거든
저녁을 챙겨라

 

또 죽였거든
잘 자두거라"

 

자제하지 못한
아들은 말하지

 

"터키인을 모두 죽였지만
그렇지 않고 살아 남아..

 

그들 중 누가
날 죽이려면 어쩌죠?"

 

어머니는 대답했지
"터키인이 왜 널 죽이려 할까?

 

네가 터키인에게
무슨 짓을 했어?"

 

난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돼

 

우리가 네게 뭔짓을 했나?
여기서 이러라고?

 

메마티, 가야 돼

 

대장..

 

어머니가 당신에게
잊은 충고가 있어

 

"우린 사람이기에
아이의 걱정뿐 아니라

 

누구나 감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우린 말하지
아직 어리니 참으라고

 

우린 말하지 자라면서
자신의 실수를 알거라고

 

어른이 될 때까지
끈기있게 기다리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기다릴 수 없지

 

죄없는 고통을 보느니
우린 희생을 선택하지

 

헬기타고
이 나라를 떠나

 

돌아올 때까지 쉬거라
다시 만날테니 땀을 말리거라

 

가자

 

아비 데려와!

 

아비!

 

지옥 구덩이라도 상관없어!
저놈들 찾아! 찾아내!

 

이스라엘 기지요

 

원하는 바입니다
무기를 몰수할 겁니다

 

어떻게 옮기죠?

 

아이들을 잘 돌봐줘요

 

뭘 기다려 백린탄 발포해!
(금지된 화학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