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퀼리브리엄
21세기에 막 접어든 즈음에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은
또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깨달았다
자신들의 폭력적
더 이상 감수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라마톤 클레릭'을 창조했다
그들의 임무는 인류에게
완전히 말살하는 것이다
그들은 바로...
감정을 느끼는 자들이다
경찰이다!
빨리 서두릅시다!
엎드려!
수를 알 수 없는 적들이
구역 남동쪽에
알았다
전원은 차단했습니다
문을 부수면 전구를 쏴버려
알겠습니다
위치로!
-어딨는 거지?
놈을 맞춘거야?
두고 보자구
저기야
어디?
저기
진품입니다
태워버려
증거 수집팀이 있는데
가끔 그쪽에서 실수를 해
그래서 내가 직접 가져다가
제대로 접수시키려고
프레스턴, 이게 언제쯤 끝날까?
마지막 하나까지
거의 다 됐잖아
결국엔 다 잡아낼거야
리브리아 제군들이여...
기뻐하십시오
마침내...
우리의 가슴 속엔
이제 전쟁은 우리에게...
잊혀진 단어에
드디어...
우리는...
모든 불행의 시작은
증오심을 느끼는 것도
화를 내는 것도
분노를 느끼는 것도
심지어 전쟁을 일삼는 것까지도!
인간의 감정은 곧
그러나 위대한 국민들이여
(2002년 作)
인류는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본성에서 비롯된 위험을
평화의 법을 수호하기 위해
해를 가하는 집단을 찾아내
진을 치고 있다
클레릭이 진입하겠다
안에 십여 명은 있는 것 같습니다
-시끄러!
놈을 제대로 쏜 거야?
왜 가지고 왔어?
다 태워버리면?
평화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불과합니다
완전해졌습니다
인간의 감정에 있습니다
불행의 씨앗인 것입니다
기뻐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