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먼 옛날...
프랑스 시골의
천박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아니
이 마을 사람들에겐...
그들만의 행동 규범과
대충 감이 잡혔을 것이다
그것을 어기면 다시 되새겨주는
사순절이 다가왔습니다
금식을 해야 하는...
기간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우린 이 기간 동안 진정한 참회와
진실한 회개의 시간도 가져야 합니다
주님께 진실한 모습을 보이십시오
이 곳에선..
못볼걸 보게되면
못본 척 할 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의...
고난의 인생을 되새기며
어떤땐..
실망스러운 장면을 봐도
그러려니 해야 한다
주님께 용서를 빕시다
1959년을 사는 우리는
즉, 이 마을 사람들은
그 어떤일이 있어도
사순절을 지키며 금식을 해야했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갑자기 북풍이 불어왔다
진리는 어디 있을까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대체 진리는 어디 있기에
찾을 수가...
당신들은 뭐야?
가게 때문에 왔어요
세를 얻을 수 있나 해서요
위에 있는 살림집두 함께요
어디서 왔지?
안달루시아에서 잠시 살았구요
그리고 그 전엔
그 전에는 어디였더라
-파비아요
팬터플은 거길 싫어했어요
팬터플은 캥거루예요
하지만 뛰진 못해요
다리가 아프거든요
조심해서 깨끗이 쓰도록 해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엄마도 그렇게 생각해요?
좋은 곳 같구나
팬터플이 여기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줘라!
이제 자야지! 오늘은
팬터플이 그러는데
오늘은 안돼!
맨날 안된대
그분들 얘기 해줘요
나중에 해줄게
어느 작은 마을에
너무 순진했다
규칙이 있었다
누군가가 꼭 있었다
비엔나에서도 살았구
-맞아요, 파비아
전쟁 때 다쳤어요
오래있을지 물어보래요
어떤 얘기 해줄까?
할머니 할아버지 얘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