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4년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은
'영국군은 구출 작전에 대비하여'
'섬에 올라온 사람은
'엘바 섬'
멍청한 것들!
암초 뒤에서
날 버리는 줄 알았어
어떤 위기에서도
선주의 대변인 자격으로
넌 2등 항해사면서
난 나 자신을
의사를 못 구하면
알겠어?
알지만 날
영국 경비대야
여봐요!
단테스, 쏘지 마
- 너무 경솔했어
그건 알지만...
프랑스 선원입니다
의사가 필요해요
- 적이 아니에요
해치려는 게 아니에요
빨리 올라가
조심해!
페르난도
그레이풀 중위...
선량한 바보들을
하지만 밀사들이
죽기 싫으면
전 2등 항해사
마르세이유로 가던
여긴 선주의 대변인
몬데고 백작의 아들입니다
뇌염에 걸린 선장님을
그 말이 사실이라면
칼날을 느끼지 못하겠지?
살짝 찔러요
그레이풀 중위
우린 적이 아니에요
나의 부하를 해친 대가다
자존심을 건드린
중대한 의미가 있는
기병들을 안 쐈으면
내가 우릴 죽일 뻔했어
맞아, 그랬지
하지만 우린
네가 왕을 잡았군!
너와 다니면
맞아, 그렇지?
같이 모험한다고
뭐?
항상 이렇진
무슨 뜻이야?
아무 것도 아니야
나폴레옹의 술이잖아!
1806년산도
아직 안 잘 거면
같이 얘기 좀 하겠나?
체스의 왕을
어릴 때부터
둘 중 하나가 이기면
- 왕이 된 기분이었어요
엘바 섬에 유배됐다'
누구든 처형할 기세였다'
허락을 기다리자
친구는 버리지 않아
말하네만
월권을 했어
방어했을 뿐이야
선장님은 죽어
너무 믿진 마
- 말로 해
- 도망쳐
한방 멋지게 먹였군!
죽이고 싶다면 어디 쏴보게
아니란 건 알아두게
용건을 밝혀
에드몬드 단테스며
길입니다
페르난도 몬데고이고
살리려고 왔습니다
대가이기도 하지
밤이었어
넌 송장이 됐을 거야
목숨을 건졌어
언제나 모험 투성이야
다 친구인 건 아냐
않다는 거지
마셔!
마시게 될 거야
왜 집어주었지?
체스를 즐겼는데
- 왕이 된 기분?